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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카 강변의 아름다운 소도시 에슬링엔(Esslingen) 


회사 미팅이 있어서 슈투트가르트의 인접 도시인 Esslingen am Neckar에 있는 PTC 사무실을 방문했습니다. 
에스링겐시는 12C경에 설립된 도시로 9만명이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슈투트가르트와 달리 옛 건축물이 거의 그대로 보전이 된 도시이지만, 건축물이 낡아 1970년대부터 역사 건축물의 보전을 목적으로 한 도시 정비계획을 세우고 시정부와 주정부, 국가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아 1990년대에까지 복원 정비를 하였고, 복원 재개발은 상당한 성과를 거두어 관광수입과 경제활력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찾아간 11월 마지막 주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서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민속놀이와 주점이 결합된 모습이었습니다. 사진에서도 알수 있겠지만, 일주일내내 비와 눈이 내려서 사진이 좀 어둡게 나왔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밭들은 모두 포도밭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포도주가 유명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건물들이 마치 학교 건물같습니다. 주차시설은 큰 빌딩만한 것이 주변에 있었고,  하루 12시간 주차에 10.2 유로를 지불했습니다. 



사무실 전경... 이런 곳에서 일하면 일이 저절로 될텐데... 



사진 속에 보이는 탑이 몇백년 된 건물이라고 합니다. 저기 위험하게 곡애를 하는 사람이 있는데, 사시사철 저러고 있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진짜 사람이 아니모니다 ! 



크리스마스 마켓... 


현지에는 그뤼바인이라고 부르는데, 핫와인(Hot wine) 입니다. 컵 비용이 2유로이니... 저는 그냥 기념으로 들고 왔습니다. 11월 12월 되면 독일 거의 전역에서 핫와인을 즐기는 것 같습니다. 어디를 가나 핫와인을 팔고,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즐기니 말입니다.    


크리스마스 마켓 풍경 감상...




구슬을 던저서 맞추는 게임... 어떻게 던지던 인심좋은 아저씨는 과자를 나눠 주더군요. 


Mom... nice shot ! 


여기는 뭐하는 걸까요 ? 


여기의 상징적인 붉은 벽돌건물... 아마 시청건물인 것 같기도 하고...


술집.... 역시 핫와인... 


전통 거리... 


저녁 식사 장소,,, 



화장실이 특이해서 ... 


저녁식사 메뉴... 역시 독일하면 쏘세지... 


회사동료들과찰칵...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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