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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좋은 가을날씨-산책을 하지 않으면 예의가 아니지. 


주말에 어디로 갈까 고민하던 중 일요일 아내와 길을 나섰다. 

오랜만에 시장에서 김밥을 사고 소풍 베낭을 하고 ...

 

산에 가려다 고민중 "3차 산업혁명"을 읽다 보니, 차를 가져가면 안되겠다 싶었다. 

전철을 타고, 버스를 타고 1시간이내 산에 혼자 가려고 했는데, 결국은 아내와 같이 집에서 걸어 갈 수 있는 곳을 택했다. 


일자산 허브공원... 

허브공원 지하에는 식수탱크가 있다. 어느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식수탱크 위에 버려진 땅을 일궈서 지금의 허브공원이 되었다. 그리고 온실과 각종 허브들이 있어서 해가 갈수록 더 좋은 느낌이다. 

가끔 주말에 도시락을 싸들고 허브공원 벤치나 온실의 벤치에 앉아 가을 정취를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 




누구세요 ? ^^


수줍은 꽃망울이 너무 아름답다. 이름모를 허브여 ~




이놈을 찍느라 아내에게 혼났다. 무려 5분이상을 아내가 기다리게 했으니.






로즈마리... 허브의 대명사.


정말 특이한 허브다. 이름을 모르겠어.





온실 입구. 온실안에는 대학생으로 보이는 남여가 무리가 즐거운 대화를 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를 주시한다. 한 컷 찍어 주고 싶었는데...


금새라도 필 것 같은 꽃망울이 아름답다. 마치 그녀처럼...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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