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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월요편지.PLMIs] #318 – 20101108 내가 하루도 쉬지 않는 이유

 

미소와 행복은 향수와 같아서 먼저 자신에게 뿌리지 않고는 다른 사람에게 향기를 발할 없다.

지금 네가 있는 일을 하라, 그것이 최상이다. - 김지숙 from

 

 

안녕하십니까? 류용효 입니다.

 

오늘은 어제 머리도 아프고 그리고 게을러져서 월요일 아침에야 키보드를 잡았습니다.

지난주에는 뭔가 잘못되었을때, 그것을 바로 잡으려고 하면 몸이 불편해 짐을 느꼈습니다.

그것은 내 몸이 편한 대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몇 주 전에 사 놓고 아직 1/3도 못 읽은 말콤 글래이웰이 쓴 What the dog saw(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를 이번주가 지나가지 전에 다 읽을 작정입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패러다임에 대한 생각을 다른 시각에서 느껴볼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가 생깁니다.

 

제 얘기는 여기까지만 하고 이번 주는 유머와 최근 경기에 두골을 넣은 박지성 선수의 도전 이야기를 전하는 걸로 대신 할 까 합니다.

 

내가 하루도 쉬지 않는 이유

훈련이 계속되고 몸이 피곤해지면하루쯤 쉬면 안 될까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하지만 하루를 쉬면 그만큼 다음 날 해야 하는 훈련 양이 많아진다.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기회는 다가오지 않는 법이다.

그것이 내가 하루도 쉴 수 없는 이유다.

- 박지성, ‘멈추지 않는 도전중에서

 

유머 한마디 (최규상의 유머편지)

유난히 말을 느리게 하는 목사님이 계셨다.

한 번은 그 목사님이 후배 목사들에게 박카스 한 병씩을 나눠주고는 한마디 했다.

"~리 다~함께"

 

그러자 다들 기도하는 줄 알고 눈을 감았다.

 

그런데 목사님의 계속 이어지는 말씀.

 "~ ~ ."

 

긍정 리더십(최규상의 유머편지)

유머계에서 처칠수상은 빠질 수 없는 단골손님입니다.

처칠은 90세까지 장수했는데,

말년에 한 젊은 기자가 처칠을 인터뷰하고 나서 이렇게 말했다.

"내년에도 건강하게 다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자 처칠이 여유있게 웃으면서 대답했다.

"여보게, 내년에도 못 만날 이유가 뭐가 있는가.

내가 보건데, 자네는 아주 건강해 보이는데 내년까지는 충분히 살 것같아... 걱정말게나"

 언제나 어려움에서 유머를 사용했던 처칠이 사실 조울증이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는 시시때때로 기분이 최고조로 올랐다가 금새 다시 우울해지는 조울증이었습니다.

그런 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서 처칠은 웃음과 유머를 즐겼습니다.

 그는 부하들에게 항상 이렇게 말했습니다.

"웃으시오. 그리고 부하들에게 웃음을 가르치시오.

 이것 저것도 아니라면 제발 물러나 있으시오."

 

이번 한주도 즐겁게 보내세요.

 

류용효 DREAM  메일링서비스 PLMIs.co.kr

페이스북 : yonghyo.ryu , 트위터 : yonghyoryu

Personal : yonghyo.ryu@gmail.com

Business:yryu@ptc.com

Ps) 침 묵상

이야기꾼들은 사람들의 지성을 자극하는 동시에, 마음까지 사로잡아야 한다.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이든 논리와 정서, 즉 경제적 요소와 예술적 요소가 결합했을 때

비로소 가장 강력한 설득력을 얻는다. -스탠 데이비스《예술가처럼 일하라》중-

 

[안내 멘트] 혹시라도 원치 않으신 분은 "수신거부" 라고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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