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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월요편지)_Since2003

휴식

PLM리스너 2010. 10. 3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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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월요편지.PLMIs] #317 – 20101101 휴식

 

가장 한국적인 소리는 ?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빨리빨리,  싸요 .

 

비전의 4 조건@유영만

1)     듣는 순간 3 이내에 가슴이 벌렁거릴

2)     주먹이 불끈 쥐어질 정도로 의지를 불태울

3)     입술이 깨물어 정도로 士氣充電

4)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로 심금을 울릴

 

'기까지만'이라고 바라던 것들은 결국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나를 아쉬움으로 잠들게 할 지 모릅니다. 허나 '여기 까지만'이라고 만족하는 삶은 매일밤 나를 행복감으로 잠들게 하지요.@sopoong

 

안녕하십니까? 류용효 입니다.

 

한 주 신나게 보내셨습니까 ?  본 메일은 www.PLMis.co.kr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달팽이에게 지금보다 시속 10센티 정도 빨리 달려야 하는 이유를 진지하게 설명해 주는 일이 과연 달팽이의 생존에 얼마나 도움을 을까요.@이외수

 

지난 한주는 일과 모형 헬기로 한주를 즐겁게 보냈습니다. 태국 사찰에서 사람과 같이 지내는 호랑이를 보며, 진정으로 동물을 위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니다. 정말 자연에 보내서 야생으로 사는 것이 진정으로 동물을 위하는 것인지, 태국호랑이처럼 사람과 같이 지내서 사람에게 즐거움을 같이 나눌 것인지 말입니다. 이외수씨가 말한 것처럼 달팽이가 더 빨리 달려야 하는 것이 얼마나 도움이 될는지

 

요즘은 드라마가 왜 그리 재미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조금 보다 보면 푹 빠지게 잠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배우들은 참으로 힘들게 온몸을 던지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아내와 드라마를 보며 깔깔대기도 하고 때론 짜증도 내고, 즐겁기도 하고 말입니다. 어느덧 드라마 속에서 주인공이 내가 된 마냥 즐겨 봅니다.

 

아내가 계단을 내려가다가 발목을 삐었습니다. 덕분에 행동이 느려지고 나에게 투정도 부립니다. 전에 없던 거실을 걸레질 해 달라는 둥, 요즘 소일거리를 찾았는데, 돌아오는 길에 차로 마중 나와 달라고 하고

 

지난주 회사동료가 구매한 모형 헬기를 보고 빨간 색깔로 하나 주문했습니다. 내가 가지고 놀려고 샀는데, 아들의 반응은 자기에게 선물을 주는 것처럼 생각하더군요.

하나 밖에 없으니, 당연히 모든 것이 자기 것인 양 생각하는 면이 없지 않죠, 그래서, 이건 내 장난감이라고ㅎㅎ  

이번 주도 가볍게 적어 보았습니다.

이번 달에는 시간을 내어서 블로그에 글들을 채워 볼 예정입니다.

 

끝으로

CAD의 새로운 트랜드에 관심이 있는 분께 추천해 드립니다.

PTC Creo, 새로운 CAD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동영상 (3시간 분량)

 

류용효 DREAM  메일링서비스 PLMIs.co.kr

페이스북 : yonghyo.ryu , 트위터 : yonghyoryu

Ps) 침 묵상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것이 들어설 수 없다. 공간이나 여백은 그저 비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과 여백이 본질과 실상을 떠받쳐주고 있다. –법정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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