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와 실천

한주 동안 잘 지내셨습니까 ?

 

1.지난주에는 도요타식 기업개혁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책을 읽고 느낀점은 공부잘하는 방법은 모두다 알고 있지만, 실천하는 사람은 드물다는 것과 상통하는 것 같습니다.

저작권 관련 책의 내용을 인용하는 것은 사전 허락을 받아야 하는 관계로 인용하기는 어려우나,

이미 많이 알려진 내용들은 시작은 표준작업부터와 신뢰와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신뢰란 회사의 임원 과 상사의 신뢰를 의미함.)

 

 

2.자신이 아는 지식중에 나만의 지식이 몇 % 있을까요 ?

저도 마찬가지지만 몸담고 있는 회사의 제품지식이 가끔 나의 지식으로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회사를 나오거나 다른 곳으로 옮기면, 사용할 수 없는 지식으로 남습니다.

저작권의 문제라든지, 쓸모가 없다든지 라는 이유로 마음이 공허함을 느낌니다.

 

대부분의 솔루션들은  보편화를 지향합니다. 여기에다 마케팅의 능력과 시장으로 부터의 신뢰도에 따라 

제품의 우위가 점쳐지는데, 지역별 산업별 성격에 따라 제품의 우위는 달라져 보입니다.

마치 연예계 시상식에 입장하는 배우들의 베스트 와 워스트 드레스 처럼...

 

3.2008년도에는 실천계획을 세웠는데,

지속적으로 글을 쓰려고 합니다. 쓰면 쓸수록 늘거라는 기대감과 그동안 나만의 지식이라고 여긴 지식들 중에 몇 %가

진짜 나의 지식인지 확인코져 함입니다.

 

요즘은 정보의 홍수로 인하여 정보의 섬이 생겨 나는데, 고립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우스게 소리로 정보를 요구하는 형태가 나라별로 다른 것 같습니다.

 

미국,유럽 - 필요한 정보가 나의 비즈니스에 맞는 것인지...

                  비즈니스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정보를 주거나 받는다...

 

일본 - 일단 생각해 보겠다고 한다. 다음날 정보들 중 필요한 것을 달라고 한다.

 

한국,중국 - 일단 가지고 있는 것을 먼저 모두 달라고 한다.

                  대체적으로 받으면 잘 보지 않는다... 왜냐하면 내용이 너무 많아서 다 보지 못함.               

 

인도 - 뭔 큰일을 하는 것처럼 자료를 요구하는데, 막상 뭐하는지 물어보면 조그만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뭐든지 다 할 수 있다라고 처음에는 얘기한다. 막상 진행되면 발뺌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여러분은 어떠 하신가요 ?

 

4. 지식방송 .  토론의 장...

    협업, conference, CPC 들이 한동안 대세를 이루었는데, 막상 사용자 측면에서 볼때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하고

    정착되기 어려웠습니다.

   

    요즘은 방향을 바꾸어 협업 보다는 지식을 나누는 형태로 발전되어 가고 있는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이트를 소개하면   http://www.ubizcenter.co.kr

    필요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참여해서 들을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인터와이즈 기반으로 되어 있는데, 요즘 기업에서 원하는 형태의 대표적인 솔루션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방적인 설명이 아니라 참석자가 토론형태로 참여하는 것이 특징.

 

 

5. 다음주는 CAD&Graphics 2008 연재와 PLM지식에 대해서 다루도록 하고자 합니다.

 

즐거운 일주일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