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용효컨셉맵연구소 _맵으로 풀어가는 스토리텔링

구이린 [桂林(계림), Guilin ... 2011년 10월 22일 주장[珠江] 수계의 구이장 [桂江]에 임한 하항(河港)으로, 일찍이 진(秦)나라 때부터 발달한 화난[華南] 최고(最古)의 도시이며, 한때 광시성[廣西省]의 성도(省都)가 된 적도 있다. 계림의 명칭은 이곳이 예로부터 계수나무 가 많은 지역으로 ‘계수나무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곳’이라는 뜻이다. 빼어난 풍치로 예로부터 시인과 화가들의 글과 그림의 소재가 되어왔다. '계림의 산수는 천하 제일 이다(桂林山水甲天下)' 라는 명성을 들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 중의 하나이다. 특히 독특한 모양의 기암괴석으로 유명한데, 이 기암괴석은 카르스트지형인 이곳에서 지각변동 으로 인해 해저가 지형적으로 돌출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이런 기묘한 형태의 ..

KAIST PLM 전문가과정(KPA, KAIST PLM ACADEMY) 자문위원 모임이 10월 12일 역삼역 '루안'에서 있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업계 PLM 리더 중심으로 구성된 KPA 자문위원 그룹은 앞으로 본 교육과정이 활성화 되는데 많은 도움을 주기로 했다.

오늘날 제품 개발의 세계는 대담하고, 새롭고, 복잡하고, 흥미진진하며 그 이면은 스마트폰의 내부만큼이나 미로처럼 복잡하다. 말이 나왔으니, 스마트폰을 잠시 살펴보자. 스마트폰은 전화기이다. 하지만 컴퓨터, 음악 플레이어, 달력, 게임기, 웹 브라우저, GPS이기도 하다. 그리고 경비 시스템 가동에서 냉방 시스템 프로그래밍까지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다. 손 안에서 이 모든 것들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설계하고 제조하기 위해 정교한 노력을 들였을 것이다. 사실 기회를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설계와 엔지니어링을 거쳐 생산을 하고, 서비스 준비를 하는 제품 개발은 이제 하나의 새로운 영역으로 CAD, CAM, EDA, ERP, 및 PLM과 같은 각종 전문용어 및..

퇴근길 집 앞의 보름달과 가로등 ... "가질수 없는 너" 의 노래가 생각나는 저녁...

사람의 얼굴은 하나의 풍경이다. 한권의 책이다. 얼굴은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오노레 드 발자크 지난주 월요편지 이야기… http://plmis.tistory.com/303 지난주는 편지만 쓰고 메일로 부치지 못했습니다. 세월의 찌든 때와 가족의 단합을 위해 가까운 곳이지만 가을여행을 떠났습니다. 여행을 떠나기도 전에 꽉 막힌 도로를 생각하니, 차라리 가까운 곳에 가보리라 마음먹고 퇴촌을 찾았습니다. 차창밖의 풍경은 참으로 아름답고 간간히 예쁘게 지어진 별장들을 보면서 아내도 아들도 즐겁게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검푸른 호수의 빛깔, 더없이 푸르른 하늘과 흰구름 그리고 가족의 얼굴들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저의 카메라와 사진 멘토인 지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NEX에 니콘 AF..

사람의 얼굴은 하나의 풍경이다. 한권의 책이다. 얼굴은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오노레 드 발자크 인생에서 가장 쓸데없는 것이 탄식이다. 무엇을 얻을까 눈을 두리번거리기 전에 먼저 탄식을 버려라. –세네카 세월의 찌든 때와 가족의 단합을 위해 가까운 곳이지만 가을여행을 떠났습니다. 집에서 팔당댐 퇴촌마을 양평, 남한산성을 찍고, 한강 갈대숲을 돌아서 집으로 오는 코스. 여행을 떠나기도 전에 꽉 막힌 도로를 생각하니, 차라리 가까운 곳에 가보리라 마음먹고 퇴촌을 찾았습니다. 집에서 팔당댐과의 거리는 차로 20분거리.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길을 골라 팔당호수를 끼고 드라이브를 즐겼습니다. 차창밖의 풍경은 참으로 아름답고 간간히 예쁘게 지어진 별장들을 보면서 아내도 아들도 즐겁게 웃는 모습을 볼 수 ..

인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이성 뿐이다. –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나는 인생 속에서 네가지 금언을 익혔다. 남을 해롭게 하는 말은 결코 하지 말라. 아무도 받아들이지 않는 충고는 하지 말라 불평하지 말라. 설명하지 말라. –R.F 스콧 ‘이거 마시면 우리 사귀는 거다’ 내머리속의 지우개에서 정우성이 손예진에게 한 말입니다. 손예진이 대뜸 소주 한잔을 비웁니다. 올 가을에는 이런 낭만을 느끼며 살아야 할텐데… 뭐 그렇다는 얘기죠. 아직 짝을 찾고 있는 분들에게는 좋은 계절이 아니겠습니까… 이제 현실로 돌아와서… 아내가 묻습니다. 언제까지 회사를 다닐 수 있냐고.. 50세까지만 다니고, 시골가서 밥 먹을 만큼만 농사 지으며 살자고 합니다. 그래서 나에게 묻습니다. 그대는 정녕 무엇을 하고 ..

오랜만에 토요여행을 다녀왔다. 현대자동차 프로젝트 때문에 방문한 PTC 본사 R&D VP인 Plamen과 그리고 Korea R&D 인 김영돈 부장과 함께 가을 날씨를 즐겼다. 통일전망대에서 한컷... 아무래도 이 한장의 사진이 모든 것을 쉽게 설명할 수 있으리라... 둘 중에 누가 좋으냐고 물으니까 당연히 왼쪽으로 ㅎㅎ 먹는 재미를 뺼 수 있으랴... 점심식사는...헤이리에 있는 Farmers Table 에서... 바비큐, 셀러드, 맥주... 음식 기다리는 동안에 한컷... 가끔씩 이 식당을 찾을 때면 언제 사진을 찍어 보나 했는데... PTC에서 만난 순수하고 일에대한 자부심과 열정을 가진 두사람... Plamen 은 정말 존경할 만한 사람이다. 불가리아가 고향이고, 러시아에서 공부하고 MIT에서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