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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계획했던 등산을 지난주 토요일 다녀왔습니다.

거의 띠동갑이자 고등학교 선배이며 또한 수학선생님이셨던 선생님과

함께 친구들과 북한산을 올랐습니다.

가을날씨가 따사롭다 못해 뜨거웠고,  

계획은 대충 잡았지만, 친구들이기에 굳이 많은 설명도 필요없이

낙오자없이

많은 땀을 흘리며, 힐링도 하고,

산에서 먹는 도시락은 꿀맛같았고

몸에 안좋다지만 봉다리커피 한잔에 우정을

보온병에 뜨거운 물을 담아온 친구의 정성과

20인분의 달걀을 삶아온 친구아니 제수씨의 정성이 대단

산행의 필수품이 된 막걸리 그것도 살얼음 막걸리를 산 정상까지 가지고 온 친구들

내려가는 길은 좀 후덜거렸지만,

너무 기분좋고 멋진 산행이었습니다


거창,합천 촌놈들... 멋쟁이 내친구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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