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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DT, IOT 시대 이니셔티브 - 4차 산업혁명 준비 들어가기 | |||||||||||
파워블로거 류용효의 PLM 라이프 스토리 쪽지… 비즈니스워커 Chapter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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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 IOT 시대 이니셔티브 – 4차산업혁명 준비 들어가기
완벽함이란 더할 것이 없을 때가 아니라, 더는 뺄 것이 없을때 완성된다. –생텍쥐베리
시장의 화두인 4차산업혁명에 대해서 의견들이 분분하다. 변화의 흐름은 과거의 경험상 쓰나미처럼 밀려올 수 있는 것만은 확실해 보인다. 그것이 언제쯤 일지는 아직 예측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다만, 준비를 어떻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 생각된다.
지난 컬럼에서 엔지니어로서 나자신은 어떻게 맞이해야 될까 대응방안을 생각해 봤다.
1. 나름의 자기분야 최선을 잘하자.
2. 현상을 정확히 이해하자
3.
프로세스 변화와 자세의 변화 - "변화(Transformation)"가 필요하다
이번 컬럼에는 개인적인 편차가 있겠지만, 엔지니어로서 나름 준비해야 할 것들을 정리해 보았다.
주요키워드는 디자인 씽킹, MBSE, 비전/Value Roadmap 수립, 플랫폼 등이다.
키워드의 기본은 위에서 세가지 언급한 자기분야 최선을 잘할 수 있는 영역이고, 현상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어야 하고, 변화를 모색해 볼 수 있는 것들이다.
아침 잠은 시간의 지출이며, 이렇게 비싼 지출은 달리 없다 – 엔드루 카네기
주말에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내어 본다. 조금은 고독하게 느껴지지만, 자신을 되돌아 보고 한걸음 나아가기 위해서는 중요하리라 생각된다. 최근 하고 있거나 하고 싶은 것들을 나열해 보니 주요 키워드처럼 나왔다. 앞으로 연재를 통해서 하나하나씩 짚어 보고자 한다.
디자인 씽킹
4차산업혁명과 직접적인 연관관계는 없지만, 생각의 전환을 위해 디자인 씽킹은 매우 유익한 방법론이라고 생각된다. 디자인 씽킹은 David Kelly에 의해서 시작되었으며,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학문적으로는 스탠포드 대학교의 디자인 스쿨에서 기반을 다져왔고, 비지니스 측면에서는 디자인 회사인 IDEO를 통해 확산되어 왔다. 디자인 씽킹에 대해서 좀더 알아보면, “디자인씽킹은 불명확 한 문제를 조사하고 정보를 검색하고 지식을 분석하고 설계 및 계획 분야에서 솔루션을 선정하는 방법 및 과정을 가리킨다.“ 즉, 인간을 관찰하고 공감하여 소비자를 이해한 뒤, 다양한 대안을 찾는 확산적 사고와, 주어진 상황에 최선의 방법을 찾는 수렴적 사고의 반복을 통하여 혁신적 결과를 내는 창의적 문제 해결 방법이다.
디자인 씽킹은 공감(Empathize)-정의(Define)-아이디어(Ideate)-프로토타입(Prototype)-테스트(Test) 과정을 거친다. 어쩌면 4차산업혁명을 각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디자인 씽킹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주요한 테마로 삼아 보았다.
MBSE
Model Based Systems Engineering 의 약자로서, 복잡해지는 제품과 일들을 Model(핵심) 중심으로 시스템 이론과 사고를 통한 접근 방법은 명확하고 올바른 목표 설정과 문제 정의를 통해 시작된다.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의 목표, 개발 시스템의 목표, 개발 인력들 각자의 작업 목표 등 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이해관계자들이 원하는 품질, 비용 및 일정 등을 달성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를 정의한다. 이러한 모든 것들은 시스템 개발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전반적으로 고려하여 시스템 전반에 걸쳐 수행한다. 즉, 시스템 이론과 사고를 통한 접근 방법은 시스템 개발 전반에 걸쳐 올 바른 목표와 문제를 가지고 단계별 의사결정과 위험부담 관리를 통해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의미 한다. 이는 선진국들의 많은 시행착오을 통해 입증된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인공지능이 차세대 대세로 떠오르는 현실에서 R&D 에 Brain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것이 MBSE라고 생각된다. 로직적으로 여러가지(요구사항, 기능, 로직, 제품)를 연결할 수 있는 고리의 핵심에 MBSE의 SysML(System Model)이란 언어가 있다.
비전, Value Roadmap 수립
기업이나 개인이 어떤 목표를 가지고 추진하려고 할때, 목표를 세웠으나 Value Chain 에서 조화롭게 구성원들이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고민될때, 혹은 목표를 향한 비전을 어떻게 수립해야 할지 할때 필요한 것이 비전/Value Roadmap 수립의 과정들이다. 디자인 씽킹과 연계하여 주로 워크샵형태로 진행하며, 가지고 있는 잠재의식 속에 있는 아이디어들을 꺼집어 내어 로드맵을 만드는 것인데, 기업의 로드맵 혹은 개인의 로드맵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플랫폼
앞으로 플랫폼이란 단어가 유독히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나만의 플랫폼’, 올해에는 IoT 플랫폼을 이용하여 Home IoT를 만들어 볼 생각이다.
물론 여러 전문가와 협업을 하여 만들어 볼 생각인데, Thing정의(무엇을 대상으로 할 것인지), 어떤 서비스를 할 것인지,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스마트폰,타블렛) 앱 등이 주요 내용이 될 것 같다.
위에서 언급한 것이 개인적인 흥미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4차산업혁명이란 큰 흐름에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앞으로 만나는 분들과 나눈 얘기들도 연재에 포함해서 흥미진진한 얘기들로 꾸며볼 생각이다.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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