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후기] Tesla Model 3 - 내가 차주가 된다면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차 ! "

Tesla Model 3 - 내가 주인이 되다면... 

'지인찬스'로 Model3 오너인 지인으로부터 시승과 더불어 장단점을 물어봤다. 

테슬라 모델3 오너로부터 직접 들은 '나의 Model3 장단점 3가지" 

 

 

 

<장점 >
1.기름값이 덜 든다.
  풀 충전시 3천원 (아파트 전기차 충전기로 충전) 
2.스마트폰처럼 업데이트가 잘 되어 좋다. 손쉬운 기능 추가
3.집에서 모든 것을 컨트롤 할 수 있다.

<단점>
1.회사 역사가 짧아 가격대비 품질이 미흡하다.(AS는 아직까지 많이 미흡) 
  단차, 조립상태, 마감상태, 비도 샘, 바닥 노이즈(부직포)등 
  DIY로 손 볼 곳이 많다. 

  특히 하부가 부직포로 되어 있어서 소음이 심함(내연기관과 비슷) 

  하부를 알루미늄 부품으로 교체하는 분 많음
2.한국에서 테슬라 오토파일럿(반자율주행)이 잘 안되는 이유... 

  테슬라 동호회에서 많은 오너들이 지적하는 사항이 Model3 에 탑재되어 있는

  지도(테슬라는 KT 와 전속계약을 맺고 한국출시)가 카카오지도, 네이버지도 보다 

  성능이 떨어진다. (오너들의 불만사항이라고...) 

3.주행거리가 생각보다 많이 안간다. 

   한번 풀충전하면(Model 3 Standard Range Plus RWD 기준) 

          고속도로주행 (겨울 256.5Km ~ 여름 327.2Km) ,

          도심주행 (겨울 177.2Km ~ 여름 372.6Km), 

          복합주행 (겨울 212.9Km ~ 352.1Km)  

4.매일 배터리가 일정량 줄어든다 ? 가만 놔두어도 줄어듬 ?

5.다양한 기능이 있는데, 특정기능이 배터리 소모를 재촉한다 ?

6.장거리 운전에 피곤하다 ? 어떤 분은 편하다고 함. 운전석 시트는 편한 수준은 아닌 편이라고 함(사견)      

 

이런 분께 권합니다.

1.본인이 스마트하고, 지구를 살려야겠다는 사고 ... 충전의 불편쯤은 가볍게 넘기는 마음가짐. 

  -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컨트롤하고, 때론 연결을 위해서 정보를 찾아서 

    연결해야 함.

2.SW를 자주 업데이트하고 컨트롤할 수 하는 분

  - 생각보다 테슬라 차는 편리한 듯 하지만 원리를 이해해야 할 듯

3.차량의 품질에 딴지를 걸지 않을 자신이 있는 분 

  - 생각보다 테슬라 차는 품질문제를 안고 있음

  - 그렇다고 내연기관 만큼 많은 문제인지는 장담하기 어려움

4.얼마만큼 운전하고 어디서 충전할지 시나리오를 구상할 수 있는 분 

  - 겨울에는 50%밖에 성능발휘가 안되니... 충분한 고려를 해야함. 

  - 겨울철 도심주행시 177Km, 복합주행시 215Km 거리까지 갈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함 

  - 충전시 최소 2시간, 충전 장소를 잘 간파해야 함

5.거주하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있는 경우

  - 부지런해야 하고, 충전기 빠른 선점을 해야 함.   

6.DIY에 관심이 많고 나만의 특색있는 차를 꾸미고자 하는 분... 

  -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 차가 완전 달라질 수 있음

  - DIY를 하라고 차의 악세사리는 정말 심플함. 

이런 분께는 비추 합니다. 

1.기존 자동차와 비교하며 품질을 따지는 분

  - 정말 비추합니다. 마음 상합니다. 

2.차 운행을 얼마 하지 않고 대부분 주차장에 세워 놓는 분

3.지하주차장 없는 분! 

4.스마트하지 않는 분... 컴맹이거나,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분 

5.겨울철 운행이 많은 분 - 겨울철에는 전기차가 취약함.

6.차량가격이 싸지 않음. 차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분 

  - 뭘 좀 만지면 돈이 많이 듬. 악세사리나 부품들이 소요

 

 

지금부터 시승 ~ 

07:20분 팔당댐 수문을 배경으로 스틸 컷... 

능내역 부근 다산로 526번길 산책로에서...

디자인 참 깔끔합니다. 

엔진이 있어야 할 곳... 뭘 넣으면 좋을까요 ? 

후드에 물이 뚝뚝... 엔진이 없다보니 .... 비 맞을 경우... 내부에 물방울이 뚜뚝... 

그래도 뭐 어떻습니까 ㅎㅎ 

 

배터리 충전만 자유롭다면 정말 최곱니다. 

차량의 지붕은 하늘을 감상하기 딱 좋음... 

아... 로고... 접착력이 문제인지... 

테슬라 로고가 잘 떨어진다고 하네요. 

잘 손봐야 할 듯... 

눈매는 살아 있음... 

모델3에서 품질이 가장 좋은 부분일듯... 

이제 스마트폰 안에... 차를 보시겠습니다. 

스마트폰이 핵심입니다. 

전기차에서는 ... 

자 이제 커피타임...

코로나-19 덕분(?)에 문전성시가 된 클라라떡카페... 

아메리카노 진하게... 그리고 떡을 사서

양수리환경생태공원 벤치에서 북한강을 바라보며 휴일 아침의 여유를 즐겼다. 

커피마다 원산지가 다르다. 오늘 마신 커피는 원산지가 어디 ? 

 

춘천으로 가는 KTX... 아마 강릉까지 가겠지 . 

다시 Model3 ... 타이어는 미쉐린 235/45R18 기본 장착 

타이어 교체시 고민 되겠다. 도일

www.tirerack.com/tires/tires.jsp?tireMake=Michelin&tireModel=Primacy+MXM4&partnum=345WR8MXM4PXL&autoMake=Tesla&autoModel=Model+3&autoYear=2018&autoModClar=Rear-Wheel+Drive

 

 

운전중 내비게이션 모습

 

후진시 보조 카메라...  훌륭합니다.

도어 손잡이... 익숙해지면 편한데...

처음에는 살짝 당황 

도어 여는 스위치... 흰색 아이콘은 지인이 붙였다는 군요. 

원래는 버튼만 덩그러니... 뭐 문만 열리면 되겠죠 ^^

그런데 차 문이 확실히 닫기지 않네요. 

여러번 세게... 시간이 지나면 잘 닿기겠죠 ^^ 

이전에 만든 테슬라 전기차 맵입니다. 

컨셉맵1. 테슬라의 모든것(테슬라전기차맵 by 류용효)

 

www.tesla.com/ko_kr

Electric Cars, Solar & Clean Energy | Tesla

테슬라 홈페이지에서 Model 3 정보 를 가져 왔습니다. 

Standard Range Plus ₩54,790,000
Long Range ₩64,790,000
Performance ₩74,7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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