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구석구석 돌아보기 1편.다랑이마을

사천에서 프로젝트하면 여러가지 행운이 있다.

바로 30분 거리인 남해와 근접한 잇점이 좋다. 

남해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삼천포대교를 건너야 한다. 

남해 일주 코스를 만들어 봤다. 

 

우리가 남해 여행하면...

하루코스로 독일마을, 보리암, 다랑이마을만 돌아본다.

이번 여행은 좀 달랐다. 

코로나로 인해 대면접촉이 우려되는 바...

차로 구석구석 돌아보는 전략으로... 

일단 남해 들어서서 오른쪽부터 살펴보기로 했다.

마을 구석구석 돌아보며 어떤 집을 짓고 사는지, 어떤 위치에서

사람들이 많이 사는지...

관심지역이 나오면 시세를 알아보려고 한다.   

실제로 돌아다닌 길은 다음과 같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실안낙조 ~ 삼천포 대교 ~ 초양도

해안선을 따라 드라이브...

남해안의 나폴리...

삼천포가는 바닷가의 풍경을

그리 부른다고 합니다.

드라이브 하기 좋은 곳...

 

사천 케이블카... 빨간색 은 바닥이 막혀 있다. 대신 15000원 ... 

삼천포 화력발전소... 

열심히 전기를 만들어 내는 것은 좋은데... 연기가 많이 난다. 

#지난주말여행 #남해  #멋진집들

바다가 보이는 집들...

바닷가에 살아보고 싶은 욕망이 있다.

남해 바닷가 마을을 드라이브겸 구석구석 가봤다.

사람들은 어떻게 집을 짓고

어떤 환경에서 사는지 궁금해서

드라이브겸 구석구석 다녀보니...

사진은 멋있게 보이지만, 실제는 좀 다른 집

사진도 멋있고, 눈으로 봐도 멋있는 환경의 집도 있다.

이도 저도 아닌 평범한 집도 많다.

다음주에도 다녀볼 생각이다.

#남해 #창선도 #왕후박나무 #천연기념물

왕후박나무는

잘 자라고 해안가 바람막기는 목적으로 심는 나무라고 한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왕후박나무를 보니 어마어마하다.

이 동네 고양이의 포스...

눈빛이 살아있다.

 

 

아름다운 길 ... 

#카메라가방분실 #미조도 #남해

카메라 가방을 놓고 찍었던

문제의 600만원 사진들이다.

이제 정말 야외에서는 내 자신의 기억의 한계를

믿을 수가 없다.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이해가 된다.

하지만...

이번에는 잠시 미간이 흔들렸을 뿐...

나의 기억력 한계를 나는 인정하고 있다.

내 책임이라는 것을...

또한 그 다음 스토리도 많이 생각하게 한다.

렌즈의 한계를 느끼고 있는 찰나...

내 손아귀에서 벗어나 버렸다.

또 다른 렌즈를 열심히 탐색중이다.

줌렌즈는 22만원(중고)으로 1년 반동안 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두배 비싼 렌즈(중고)로 알아보는 중...

 

이 사진 찍고 카메라 가방을 놔 두고 왔다. ㅠㅠ 

카메라 밑에 두면 잃어버리는 징크스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