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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7.26 (일) 기록

통영 주말 여행 플래닝

통영시(統營市)는 대한민국 경상남도 남해안에 있는 시이다.
통영이라는 지명은 선조 37년(1604년) 두룡포로 삼도수군통제영을 옮긴 것에서 유래한다.
고성반도(固城半島)의 남부에 위치하며, 해안선의 총 길이는 617km다.

570개의 섬(그 중 44개는 유인도, 526개는 무인도)이 있으며, 한려해상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시청은 무전동에 있고, 1읍 6면 8동으로 행정구역이 구성된다.

컨셉맵1. 바다의 땅 통영 1일 투어 맵 (by 류용효) ... '아빠의바다'김재은님 도움을 받아서...
컨셉맵2. 김재은님의 '아빠의 바다' 의 길로 여행을 떠나다. (통영 여행맵 by 류용효) 

통영시는 많은 문화인들을 배출 하였다. 

특히 2002년부터 윤이상을 기리기 위해 매년 《통영 국제 음악제》를 개최되고 있다.

미술
전혁림(1916년 1월 21일 ~ 2010년 5월 25일)은 유치진, 유치환, 윤이상, 김춘수와 함께 통영문화협회를 창립해 문예 활동을 했고 "가장 통영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개념을 작품에 투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통영의 문화와 예술을 실천해왔다. 전혁림미술관은 전혁림 화백의 개인 미술관이다. 그의 작품을 도자기 타일에 옮겨 외벽을 장식한 미술관 1층은 그의 작업 현장이자 신작 전시실이며 2층은 1950~70년대 작품, 3층은 근현대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전통예술로는 통영 나전칠기로 알려진 옻칠예술이 유명하며, 옻칠예술은 선사시대 이래 우리나라에서 천 년동안 통일신라시대 채화칠기, 고려시대 나전칠기를 통해 계승발달하였다. 통영에는 전통적 나전칠기부터 현대옻칠예술까지 볼 수 있는 통영옻칠미술관이 있으며, 전통공예관과 전통문화원을 통해서 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통영옻칠미술관은 김성수 작가가 2006년이 건립한 미술관으로 전통예술인 옻칠공예뿐 아니라 이를 응용한 옻칠회화까지 폭 넓은 옻칠예술을 보여주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옻칠미술관이다.

음식

충무 김밥
통영은 대한민국 남부의 주요 어항으로 인근에서 가장 많은 어로 활동이 일어나는 곳이다. 따라서 음식도 어류와 회와 같은 것들이 유명하다. 고기잡이를 하다가 유래된 음식인 "충무김밥"이 탄생한 곳이기도 하다. 그 원조는 "뚱보할매김밥"이며, 주변의 음식점도 원조 못지않게 깔끔한 맛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장어구이, 해물탕, 복요리 등의 생선요리가 유명하다. 

충무김밥 : 김밥, 깍두기, 꼴뚜기 볶음 무침으로 구성된 음식.
다찌방 : 선술집의 한 유형으로, 풍부한 해산물 안주 상차림을 기본으로 술을 마실수 있다.
통영꿀빵 : '오미사꿀빵'이 원조이다.
해물짬뽕 , 빼때기 죽, 하모회

 

통영 도착 ...

2020.7.26 (일) 07:30 am

주차장

 

 

야옹 순경... 이러면 안되는데.... 

 

 

통영시의 옛 지명이었던 충무에서 유래한 김밥의 한 종류.
충무김밥의 탄생은 크게 2가지 설로 나뉜다.

먼저 1945년 광복 이후 남편이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느라 제 때 식사하기 어려워하는 것을 보고 아내가 간편한 김밥을 만들어 줬다는 것이다. 옛날에 바다로 나가던 사람들이 끼니 해결용으로 대개 김밥을 싸 가지고 나갔는데, 뱃일은 원래 하루를 꼬박 잡아먹는 데다가 밥 먹는 시간이 정확하지 않기 마련이라 점심 시간을 한참 넘겨서 먹는 일도 잦았다. 당시 고깃배에는 마땅한 냉장시설이 없었기 때문에 김밥이 쉽게 상해 버리는 문제가 있었다. 이름 모를 누군가가 만들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해변가에서 김밥을 팔던 한 할머니가[3] 이것에 대해 고민하다가 김에 밥만 싸는 구성을 생각해 냈고, 그것만 먹으면 밍밍하니까 거기에 잘 안 상하는 반쯤 삭힌 꼴뚜기무침과 무김치를 따로 싸서 팔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또 한 가지는 통영은 해상 뱃길의 중심지였기 때문에 통영여객선터미널(현 문화마당, 뱃머리라고도 불림)에는 사람들의 왕래가 잦아 이들을 상대로 주전부리를 파는 행상들이 많았다. 따뜻한 남쪽 날씨로 인해 상하기 쉬운 김밥을 밥과 반찬을 분리해서 팔았다는 설이다. 어쨌거나 일반 김밥과는 다른 별미로 취급되어서 퍼져나가게 되었다.
덕분에 통영의 강구안~여객선 터미널 구간의 해변도로에는 1960~80년 전통, 3대 등의 이름을 단 원조 골목이 형성되어 있다. 물론 저 연 단위는 10년을 채우지 않은 채 10년씩 올라가기 일쑤. 심지어 신장 개업하는 곳도 원조라고 써놓는다(...). 대부분의 간판에는 할머니 사진이 있는데, 기원 속에 나오는 김밥 파는 할머니가 그 할머니라고 하는 모양이다.
다른 음식들도 어디가 원조인지는 정확하진 않지만 충무김밥은 유난히 원조 논란이 거센 음식 중 하나인데 한일[4], 통영할매, 그리고 뚱보할매 세 곳 모두 사실상 원조라고 보면 된다. 본래 할머니 셋이 협업하여 강구안 여객터미널에서 충무김밥집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강구안 여객터미널이 폐쇄, 광장으로 바뀌며 셋이 각각 가게를 차리게 된 것.
과거 본고장 통영에서 사면 밥 양만큼 무김치를 주고, 또 밥 양만큼 오징어 어묵 무침을 줬다. 그러니까 밥 양의 2배로 반찬을 줬다는 소리. 덕분에 무김치와 오징어 어묵 무침은 반찬통에 넣고 몇 번은 더 먹을 양이 됐었는데, 지금은 본고장에서 사도 거의 딱 맞을 정도거나 약간 모자라는 정도다. 게다가 시래기 국물도 나오는데 국물과 같이 먹는 충무김밥은 정말 맛있다. 다만 이건 취향이 좀 갈리는 데다가 시래깃국 자체가 가게마다 맛이 조금씩 다른 경우가 있는데, 무침은 한일이, 시래깃국은 통영할매가 더 잘한다. 원래 만드는 걸 분담했을 때 그렇게 했다고. 통영 지역 충무김밥집이나 일반 식당에서는 아침밥으로 시래기 해장국을 파는데 밑반찬으로 오징어 무침과 깍두기가 나온다. 아침과 점심을 사실상 같은 메뉴를 판다는 이야기. (출처:나무위키)

 

서호시장

왜 재래시장을 오전,오후로 나눠놨을까?

통영의 서호시장앞엔
통영연안여객선 터미널이 있어서
섬으로 들어가려는 이들이 많아요.
이른 새벽이나 아침에
섬으로 들어가기 위해 배를 타는 이들의
아침식사를 해결해주다보니
시장이 자연스레 아침손님들로
북적이게 됐다는군요.
그래서 일반적으로
통영의 아침에는 서호시장이 활기차고
오후에는 중앙시장에 사람이 몰린다고 합니다.

(출처:네이버블로그: 꼼지락의 식도락 여행)

통영 경제의 중심이자 남해산 수산물들이 가장 처음 모이는 곳, 새벽 3시면 불을 밝히며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통영서호시장(이하 서호시장)’이다. 서호시장 근처에 있는 통영항은 과거에는 바다였다. 서호시장을 비롯한 통영항 일대는 지난 1906년 매립이 시작돼 9256㎡(약 2800평)의 부지로 재탄생했고 이곳에 현재의 통영항이 들어서게 됐다. 통영항이 개항되고 새벽부터 일찍 시작되는 항구의 특성에 따라 상인들도 새벽에 좌판을 펼치며 자연스럽게 시장이 형성됐다. 과거에는 해당 지역의 이름을 따서 ‘신정시장’이라고 불렀으며, 통영 토박이들 사이에서는 ‘새터시장’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후 시장은 선원이나 항구 노동자들이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밥집과 새벽에 들어오는 해산물을 요리해 파는 점포가 점차 늘어나며 발전을 거듭하게 된다. 이같이 수산물을 중심으로 운영됐던 과거 시장의 특성은 현재 서호시장에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밤샘 혹은 새벽 조업을 마친 어선들의 첫 목적지는 서호시장 인근에 있는 수산물공판장이다. 통영에서 생산되는 모든 수산물들은 이곳 공판장에서 경매를 거쳐 서호시장으로 이동한 후 지역 내 다른 전통시장 및 기타 수산물전문식당, 개인 고객 등으로 판매된다. 쉽게 말해 서호시장은 통영에서 소비되는 모든 수산물의 1차 집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셈이다. 총 330여 개 점포에서 1000명 이상의 상인이 영업 중인 서호시장은 그중 200개 이상이 수산물 점포로 구성돼 있다. 명실공히 통영 최고 수산물 특화시장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것이다. 

출처: https://sijangnews.tistory.com/entry/통영의-하루가-시작되는-‘통영서호시장’ [시장종합정보지 시장] 

 

 

 

 

서피랑 99계단

 

동쪽에 동피랑이 있다면 강구안 너머 서쪽에는 서피랑이 있다. 통영을 떠난 지 수년이 지난 사람들에겐 그 곳에 여행객이 있다는 사실이 어색할지도 모르겠다. 서피랑이 관광지로 변모한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언덕 아래에서 카페 ‘in 서피랑’을 운영중인 이승희(47)씨는 서피랑을 ‘어두운 골목에서 가장 밝은 골목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는 중’이라 표현했다. 본래 ‘야마골’이라 불리던 집창촌이 있던 자리다. 2013년 마을공동체위원회 주도로 서피랑의 계단을 ‘99계단’이라 이름 붙이고 꾸미기 시작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은 것은 페인트를 다시 칠한 작년 10월경이다. 지역의 대표 문인 박경리의 시집 ‘나비야 청산가자’와 작곡가 윤이상의 오페라 ‘나비의 꿈’에서 착안해 나비를 테마로 꾸몄다. 계단은 아래에서 올려봤을 때 책이 쌓인 형상이다. 한적한 오전 서피랑을 찾은 통영의 젊은 커플은 여행객들이 너무 많이 몰리는 동피랑에 비해 한산하다는 점을 매력포인트로 꼽았다. 예쁜 계단에서 둘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면 서쪽으로 발길을 돌릴 것을 추천한다. 다만 서피랑은 99계단과 서너 가지의 조형물, 그리고 꼭대기 서포루에 있는 대형 우체통 정도가 전부인 작은 언덕이기 때문에, 더 다양한 벽화나 카페를 원하는 이들은 동피랑이 우선이다.

(출처: 한국일보, 2016.12.15 밝게 태어난 서피랑… 트렌드를 입은 예술의 도시) 

 

서포루

박경리(朴景利, 1926년 12월 2일(음력 10월 28일) ~ 2008년 5월 5일)는 

대한민국의 소설가이다. 본명은 박금이(朴今伊)이고 본관은 밀양이다.  대하소설 《토지》가 대표작이며 이 외에도《김약국의 딸들》, 《불신시대》 등 많은 작품이 있다. 1926년 경상남도 통영군 통영읍(현 통영시)에서 태어났다. 1945년 진주공립고등여학교를 졸업한 뒤 1946년 결혼하고, 1950년 서울가정보육사범학교 가정과(현 세종대학교)를 졸업하였다. 1950년 황해도 연안여자중학교에 근무하였으나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남편 김행도는 좌익으로 몰려 한국전쟁 중에 서대문 형무소에서 죽음을 맞았다. 1955년 소설가 김동리의 추천으로 단편 〈계산〉과 1956년 단편 〈흑흑백백〉이 현대문학에 발표되면서 작가로서의 본격적인 삶을 시작한다. 2007년 7월말 폐암이 발견됐으나 고령을 이유로 치료를 거부하였다. 하지만 병세가 악화되어, 2008년 4월 4일 뇌졸중 증세까지 나타나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하였다. 입원 후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 2008년 5월 5일 오후 2시 45분 경 향년 83세로 세상을 떠났다. 대한민국 정부는 박경리의 사망 직후,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하기로 결정하였다.

 

박물관

 

해저터널 

 

해저터널(Undersea Tunnel)은 통영반도의 미수2동 과 미륵도의 당동을 잇는 해저 터널이자 동양 최초의 해저 터널이다. 통영 운하 바닥 밑을 가로지르는 터널이다. 1931년부터 1932년까지 1년 4개월에 걸쳐 만든 동양 최초의 바다 밑 터널로 길이 483m, 너비 5m, 높이 3.5m이다. 양쪽 바다를 막아 바다 밑을 파서 콘크리트 터널을 만든 것으로, 터널 입구에 쓰여 있는 용문달양(龍門達陽)은 ""섬과 육지를 잇는 해저도로 입구의 문"" 이란 뜻이다. 사람과 차량이 통행할 수 있어 한동안 충무, 통영 지방의 명물로 여겨졌으나 오래된 데다가 낡은 공법으로 만들어 최근에는 바닷물이 스며드는 등의 이유로 차량 통행은 금지되어 있다.

 

미완성이었다고 한다.

지금의 해저터널은 유홍준 문화재청장 시절에 만들었다고 한다.

1979년 10.26 을 통영.당시 충무에서 맞이한 일이었다고 한다.

(지인이 알려주신 내용인데, 인터넷 검색에 나오지 않아서 출처는 나중에 ^^) 

 

 

연필등대

 

 

 

 

점심식사 

 

매운탕을 먹으려면 여기를.... 

물회는 여기를... 

충무김밥집은 임대중... 

7천원에 생선구이를 먹으려면 여기를 강추.... 

오늘 들은 점심 식사... 해물 뚝배기 

 

깔끔하고 좋습니다. 

 

미라나 요트클럽

 

통영 요트투어 어디가지

*이용요금(7~8월)
평일 성인 28,000원
        소인 14,000원
주말 성인 30,000원
        소인 15,000원

*성수기요금(7.18~8.16)
성인 35,000원
소인 18,000원

*제휴 대형요트연계로 100명이상 단체투어가능!

*7~8월 10인이상 단체이용요금 별도문의

*예약전 전화로 원하시는 일정에 예약가능여부 확인 필수! 
TEL. 1661-9210

*출항시간

1항차 - 오전 10시(한산도 제승당 투어)
소요시간:2시간(제승당 관람시간50분포함)
충무공의 얼과혼이 깃든 한산도 대표 관광지 제승당을
둘러보고오는 섬투어코스!
(제승당입장료1000원별도)

2항차 - 오후2시(한산도 제승당 투어)
소요시간:2시간(제승당 관람시간50분포함)
충무공의 얼과혼이 깃든 한산도 대표 관광지 제승당을
둘러보고오는 섬투어코스!
(제승당입장료1000원별도)

3항차 - 오후5시(한산도요트투어)
소요시간- 1시간 20분
한산도일대를 둘러보는 햇살이 물결에비치는 요트투어코스!

4항차 - 오후6시30분 (일몰요트투어)
소요시간 : 1시간 20분 (7월부터 1시간30분이상 운항)
바다에 비치는 노을과 석양을 느끼며 야경에 불꽃쇼까지 볼수 있는 베스트 인기코스!

*일몰관람은 당일 날씨상황에 따라 변수가 있으며 흐린날씨로 인해 일몰관람이 안되더라도 환불은 불가합니다. 

시간변경 가능!

*7~8월 일몰코스 운영안내

선셋투어 별도 요금적용 
주말 성인 35,000원 소인 20,000원
평일 성인 30,000원 소인 15,000원

성수기 요금적용 ( 성인 40,000원 소인 20,000원)

- 해가지고  야간까지 이어지는 
1시간 30분 연장일몰코스운영!
-마지막 하이라이트 불꽃쇼까지 !

*일몰타임 시크릿 프로포즈이벤트 신청가능!
(2인 15만원 - 일몰투어요금+빔스크린 영상편지제작 상영 포함, 전화문의!)
청혼이 아니더라도 커플이벤트강추!


※공통제공사항
커피,스파클링와인
새우깡(갈매기꺼), 인생샷촬영,
빵빵한 사운드의 음악(신청곡가능), 친절한설명
간단한 핑거푸드, 맥주,와인 (소주x)지참가능.

*매항차 최소인원 6인이상 모객시 출항
(예약시 출항인원 미달이면 전날까지 모객후 출항여부 연락드립니다.)

* 본패키지는 '어디가지'와 '베이투어'가 함께 합니다. 

 

도남항등대에서 수륙해수욕장까지 해안가도로 걷기, 1.7km, 25분

 

 

미래사, 편백숲 

 

 

이사진은 SONY 사진 콘테스트에 내 봐야겠다.

 

 

달아공원

 

달아공원(達牙公園, Dara Park)은 산양읍 연화리에 위치한 공원이다. 예로부터 이 곳은 다도 남해와 낙조의 빼어난 조망처로 유명하여 특히 여름철이면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통영시는 이 곳의 주변을 정비하여 주차장, 화장실, 매점 등 관광 편의시설을 갖추고 1997년 1월 21일, 네모 기와 지붕의 정자 "관해정"을 짓고 4월 5일에 현판식을 하면서 주변에 10년생 동백 1,000그루를 심어 자연과 인공이 조화되는 "경승 1번지"로 가꾸고 있다.

통영 시내에서 산양관광도로를 일주할 때, 이 곳이 중간 지점이라 낭만적인 해변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다가 잠시 들러 쉬면서 바다의 참맛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통영 미륵도의 산양 해안 일주 도로를 따라 해안 경치를 즐기며 달리다 보면 섬 남단의 끄트머리쯤에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조망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 있다. 바로 달아공원이다.

공원 입구 도로변에 마련된 주차장에 차를 대고 5분정도 완만하게 닦인 공원길을 올라가면 관해정(觀海亭)이 나온다. 정자 그늘 아래 앉아 여유롭게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다. 관해정을 비껴 바다쪽으로 조금 더 나가면 그야말로 땅끝에 선 기분을 맛볼 수 있다. 이름을 갖지 못한 작은 바위섬에서부터 대·소장재도, 저도, 송도, 학림도, 곤리도, 연대도, 만지도, 오곡도, 추도 그리고 멀리 욕지열도까지 수십 개의 섬이 한 눈에 들어온다. 다도해 풍경을 한폭의 그림으로 감상하는 순간이다. 섬이름을 안내하는 대형 지도가 한쪽에 설치되어 있으므로 실제 섬과 이름을 짝지어 가며 보는 재미도 있다. 달아라는 이름은 지형이 코끼리의 아래위 어금니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전망 좋은이 곳의 특성상 지금은 달 보기에 좋은 곳이라는 쉬운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통영 사람들은 보통 "달애"라고도 부른다.

 

서호시장

 

 

 

2019년 12월 25일 겨울의 통영 스케치...

통영의 겨울바다는 날씨는 쌀쌀했지만

싱싱한 굴과 횟감으로  입맛을 돋구어 주었다.

 

바다쪽에는 갈매기가...

시내쪽 가로등은 비둘기가...

동피랑....

경상남도 통영시 동호동 중앙시장(어시장) 뒤쪽 언덕에 있는 마을. 동피랑은 동쪽 벼랑이라는 뜻이다.

벽화 마을로 유명한데 동피랑은 원래 재건축 대상지로써 철거 예정지였다. 하지만 2007년 10월 푸른 통영 21이라는 시민단체가 '동피랑 색칠하기: 전국 벽화 공모전'을 열었고, 전국에서 미대생과 개인들이 찾아와 총 18개 팀이 낡은 담벼락에 벽화를 그렸다. 이렇게 벽화로 꾸며진 동피랑에 대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정확히는 1박 2일 이승기가 사진 찍고 난 뒤)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하고, 통영시는 마침내 동포루 복원을 위한 마을 꼭대기의 집 3채만을 헐고 마을 철거 계획을 철회했다. 이렇게 기사회생 후 마을은 명소로 자리 잡았지만, 실제 주민이 거주하는 곳이다 보니 관광객들의 밤낮 없는 소란에 몸살을 앓는 모양. 벽화 중간중간에 시끄럽다고 벽화 형식의 항의문을 넣었다. 
동피랑은 또한 커피점이 유명해졌는데, 언덕이라 바다가 한눈에 보여 커피를 마시면서 경치를 즐기기에 좋다. 단, 앉아서 수다 떠는 일반적인 브랜드 카페를 생각하면 오산, 입석 형식의 노천카페이다. 그리고 주인이 욕이나 비속어를 찰지게 적고 손님에게 전하는 서비스를 한다고 한다.(...) 만 19세 이상만 할 수 있다고 한다. (출처:나무위키)

젊은 청춘... ... 친구가 가장 좋을 때다...

갑자기 아들 생각이 나네...

 

마지막 코스.... 

숙소에 가져갈 횟감 고르기... 

돌아오는 길에... 

gout de ciel 하늘의 맛 ^^ 

커피는 꿀맛이다. 

여기 꿀맛같이 사는 분.... 

한겨울이지만... 라이더 분 참 멋있다. 

통영 굴맛 ... 최곱니다. 

라면에 굴 ^^ 2020년 겨울에도 도전 ^^

- 이상 통영 여행 스케치 스토리를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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