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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8일 ... 

지인의 손에 이끌여 진주혁신도시 - 파스타, 돈까스 전문점으로 최근 오픈한 "새나리네"로 향했다. 

돈까스, 파스타 맛을 보는 즐거움으로 ... 

 

https://place.map.kakao.com/702326976

 

새나리네

경남 진주시 사들로 20 103호 (충무공동 322-3)

place.map.kakao.com

파스타 전문점이라 ... 갑자기 파스타에 대해서 궁금해졌다. 

그래서 ... 

위키백과로 좀 알아 봤다. 

식사하기 전에... 

2세기경 그리스의 의사 갈레노스의 저서에는 밀가루와 물을 함께 혼합해서 만든 itrion이라는 말이 언급되어 있다. 예루살렘 탈무드에 기록된 itrium은 삶은 반죽 종류로, 팔레스타인에서 3세기부터 5세기까지 먹었으며, 9세기의 시리아의 의사이자 사서학자인 Isho bar Ali가 편찬한 사전에는 아라비아 어원을 가지고 있으며, 세몰리나로 만들어 말려서 요리하는 끈같은 모양의 itriyya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무함마드 알 이드리시의 지리학 저서에는 1154년 시칠리아 로저 2세 시대의 자료를 편찬하면서 노르만 시칠리아에서 생산하고 수출하는 이트리야 (itriyya)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출처:위키백과)

이트리야는 이탈리아에서 trie로 알려졌는데 이 말은 tagliatelli와 같이 길다란 끈을 의미하는 말이었다. 이트리야의 형태 중 하나로 오랜 역사를 지닌 laganum (복수형 lagana)은 라틴어로 얇은 면 반죽을 뜻하며, 이탈리아에서는 "라사냐"로 알려졌다. 기원전 1세기 호라티우스의 저서에는 lagana를 기름으로 튀긴 얇은 반죽이며, 일상식이었다고 쓰고 있다. 2세기 때 나우크라티스의 아테나이오스의 저서에는 1세기 때 쓰여진 티아나의 크리시포스의 lagana 요리법이 나와있다. 이 요리법에서는 으깬 상추액과 밀가루로 만든 얇은 면 반죽에 양념을 한 후 기름에 바싹 튀기는 방법을 쓰고 있다. 5세기 초에 쓰여진 요리책에는 고기가 들어간 얇은 층으로 된 면 반죽이 들어가는 요리 lagana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데, 오늘날의 음식인 라사냐의 원형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반죽을 요리하는 과정은 지금의 드라이 파스타나 프레시 파스타와는 많이 다르다. 이탈리아 시대에서 파스타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가 등장한 때는 13에서 14세기 사이였다.

한편, 중국에서도 기원전 2000년부터 잡곡으로 만든 국수를 먹어왔지만, 듀럼 밀은 후세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마르코 폴로가 중국에서 파스타를 들여왔다는 가설은 미국의 잡지 〈마카로니 저널〉에서 나왔다. 이 잡지는 미국의 파스타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식품 회사 협회가 출간한 것이었다.[15] 마르코 폴로가 동방견문록에서 "라가나" (lagana)와 유사한 음식에 대해서 묘사하고 있지만, 이것은 그가 잘 알고 있던 단어를 사용한 것일뿐이다. 국제 마카로니 제조업자 협회[13]에 따르면 오늘날의 듀럼 밀로 만들어진 파스타는 아랍인이 시칠리아를 지배하였을 때 들어온 것이다.

파스타는 그리스 신화에서 헤파이스토스가 파스타 제조 기구를 발명했다는 설과 기원전 5세기경에 이탈리아 중서부의 고대국가인 에트루리아족이 만들어 먹었다는 설 등 그 기원에 대해 아직까지 여러가지 이설이 있다.

 

이제 새나리네로 들어간다. 

파스타(이탈리아어: pasta)는 팽창시킨 밀가루 반죽에 물이나 계란을 섞어서 판 형태를 비롯한 다양한 모양으로 만든 뒤 끓이거나 구워서 먹는 음식이다. 독특한 식감이나 맛을 내거나 글루텐을 섭취하지 않기 위해 밀가루를 대신해서 콩이나 렌즈콩과 같은 협과나 쌀가루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파스타는 이탈리아 요리의 주식이다

파스타는 크게 세카라고 불리는 건면과 프레스카라고 불리는 생면으로 나뉜다. 대부분의 건면 파스타는 압출성형 공법을 통해 상업적으로 생산되지만, 집에서도 만들 수 있다. 생면 파스타의 경우 전통적으로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지며, 때때로 간단한 기계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식료품 가게에서 구입하는 생면 파스타는 기계에 의해 상업적으로 생산된다.

이탈리아 요리 중 하나로써, 건면 파스타와 생면 파스타는 3가지 종류 중 하나로 나온다. 

파스타 아시우타는 조리된 파스타로 소스나 조미료가 곁들여져 나온다. 

파스타 인브로도는 수프 모양의 그릇에 나오는 파스타이다. 마지막으로 파스타 알 포르노는 파스타가 접시 안에 든 것으로, 접시와 파스타가 함께 오븐에서 구워진 형태이다. 파스타 요리는 매우 간단하지만,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요리의 종류가 다양해진다. 몇몇 파스타는 파스타 샐러드와 같이 소소한 코스 요리나 가벼운 점심으로 대접된다. 다른 요리들은 더 크게 1인분으로 사용되거나, 저녁 요리에 쓰이기도 한다. 파스타 소스 역시 맛, 색, 식감이 다양하다. (이상 위키백과에서 인용)

식사 전에 허락을 받고 테이블 셋팅하는 장면을 담아 봤다.  

메뉴 분석 

  • 봉골레파스타, hot차돌박이 오일파스타, 쉬림프 바질파스타 14,000
  • 미트 토마토파스타, 이태리 짬뽕 파스탕13,000
  • 땡초 새우크림파스타,해물 크림 리조또 12,000
  • 대패 볶음밥11,000
  • 알리오올리오파스타, 까르보나라파스타 10,000
  • 새나리네 돈까스, 새나리네 매콤돈까스, Baked 머쉬룸 샐러드 9,000
  • 리코타 치즈 샐러드8,000

내가 좋아하는 1865 ... 떡 허니 자리잡고 있다.

테이블 셋팅 들어갑니다. 

이 테이블에 앉을 분들은 파스타를 만나는 설레임이 가득할 것 같다. 

좀 더 당겨서(줌인) 담았다. 

물병이다. 내가 좋아하는 소품들로 가득하다. 

손님이 몰려올 시각... 주방은 바쁘기 시작... 

뒷모습 사장님과 따님이 쉐프 !!! 

사장님... 같이 간 지인과 오랜 인연... 

한때 열정이 대단하셨다는... 맛집으로 대박이 날 것 같은 기대감이 느껴진다. 

사장님의 허락을 받고 주방을 당겨서 담았다. 

파스타 생면이 싱그럽게 느껴진다. 

이집의 맛을 책임지는 쉐프 .... 

너무 바빠서 뒷모습만 ^^

불쇼가 있었는데... 못 담아서 아쉽다. 

자... 이제 우리 테이블로 나올 파스타와 돈까스 ... 

샐러드 

샐러드와 파스타... 얘네들은 분명 사촌간일 것 같다. 

너무 잘 어울리는 한쌍의 조합.

파스타의 비쥬얼 !!!!! 

호루룩 ^^ ㅎㅎ 맛이 끝내줍니다. 

돈까스 !!!! 

최고다. 

아이스커피 ... 

커피 잔 너머 테이블에서는 웃음소리가 끊어지지 않는다. 

코로나 시대에서도 행복을 찾는 모습. 

한분이 혼자 들어 오셨다. 

싸인 하더니 뭔가 들고 나간다. 

뭔가 했더니.... 

바로 테이크 아웃. 

엄청 많은 주문이 들어 온다고 한다. 

코로나시대를 반영하는 듯... 

배달은 안되고 인터넷, 전화 주문 후 직접 수령. 

이상 진주혁신도시에 자리잡은 PASTA 전문점 '새나리네' 맛집 이었습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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