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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만 가득, 영화 속 그곳에서! 양산 오봉산 트레킹 후기 🌲

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은 조금 특별한 경험을 소개해드릴게요. 바로바로 제가 다녀온 경남 양산시 오봉산 트레킹 후기인데요, 이번 여정은 단순한 자연 속 힐링을 넘어 영화 속 한 장면까지 재현했던 순간이 있어서 더더욱 뜻깊었어요. 자, 그럼 저와 함께 그 순간으로 떠나볼까요? 🚶‍♀️

⛰️ 오봉산 트레킹, 자연 속 자유

먼저, 오봉산 트레킹 코스에 대해 얘기하자면, 이곳은 경사가 비교적 완만하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코스예요. 특히 가을이 되면 갈대숲이 금빛으로 물들어 주변 풍경이 그야말로 절경! 걷는 내내 눈이 호강했답니다. 💛

중간중간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솔향이 코 끝을 스치고, 계곡물 소리가 들리는 데, 그 순간 느껴지는 상쾌함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어요. 멤버들과 함께 걸으며 웃고 떠드는 그 순간만으로도 일주일의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기분이었죠. 😆

 

경남 양산시 오봉산 트레킹, photo by 류용효

🎬 ‘엽기적인 그녀’ 명장면, 임경대에서 재현하다!

이번 트레킹 코스에서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바로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촬영지였던 임경대를 방문한 거였어요! 혹시 기억하시나요? 2001년, 전지현이 차태현을 떠올리며 낙동강을 내려다보며 외치던 그 장면. "견우야 미안해. 나 정말 어쩔 수가 없나봐!" 이 명장면이 탄생한 바로 그 장소였답니다. 낙동강을 바라보는 그 뷰가 너무 아름다워서 저도 모르게 영화 속 전지현처럼 그 대사를 따라 외쳐봤어요. 😂 정말 영화의 한 장면 속에 들어온 기분이 들더라구요. 여러분도 이곳에 오면 꼭 그 명장면을 따라 해보세요! 색다른 재미가 있답니다.

사실, 저는 그 장면 때문에 더더욱 이곳을 기대했는데요,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어요. 탁 트인 경치, 그리고 그 순간의 감동은 지금도 생생해요. 영화가 사랑받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경남 양산시 오봉산 트레킹, photo by 류용효

☕ 트레킹 후엔 역시 카페 엔딩에서 마무리!

트레킹을 마치고 나서는, 지친 몸을 달래기 위해 근처 **"카페 엔딩"**에 들렀어요. 양산에 오면 꼭 들러야 한다는 맛집 리스트에 빠지지 않는 곳이더라구요. 카페 내부는 아늑하고,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너무 예뻐서, 그냥 그 자리에 앉아만 있어도 힐링되는 느낌! 🍂

저희는 이번에 소금빵과 함께 따뜻한 라떼를 마셨는데요, 트레킹 후 마시는 커피는 왜 이렇게 맛있는 걸까요? 😊 멤버들과 나누는 수다는 물론, 창밖으로 펼쳐지는 양산 시내의 모습까지, 모든 게 완벽한 하루의 마무리였답니다. 💫

카페는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어서, 앉는 자리에 따라 조금씩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특히 창가 자리에 앉으면 오봉산 트레킹 중 느꼈던 자연의 여운을 그대로 간직한 채, 여유롭게 커피를 즐길 수 있었어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과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니, 정말 완벽하죠?

경남 양산시 오봉산 트레킹, 카페 엔딩(Ending), photo by 류용효

💡 나만의 힐링, 양산에서 찾아보세요!

이번 오봉산 트레킹과 카페 엔딩에서의 하루는 그야말로 힐링 그 자체였어요. 특히, 영화 속 장면과 연결된 곳을 걸으면서 추억도 되새기고, 평소보다 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답니다. 여러분도 낙엽이 떨어지는 이 계절, 양산으로 떠나보세요! 자연과 영화, 그리고 맛있는 커피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

혹시 여러분도 기억에 남는 영화 속 장소나, 가보고 싶은 자연 속 명소가 있으신가요?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

 

비오는 날 카페 엔딩에서 마무리하고 가는길에 숙소로 바로 갈지, 기장을 들러 횟감을 사갈지 고민하다, 기장으로 향했다. 지인께서 알려준 정보로 월전활어판매장으로 내비를 찍고 갔다. 비가 오는 바닷가 모습이 궁금하기도 했다. 도착해 보니 투썸플레이스 에서 바다뷰가 장관이라 몇컷 찍고, #월전활어판매장 으로 걸어갔다. 활어를 골라 옆집에 가서 먹으면 되는 그런 곳이었다. 나는 그중에 양산상회가 맘에 들어 샹냥하신 이모께서 "이리와 ~ " 해서 양 많고 저렴한 횟감으로 주문을 했다. 광어 한마리랑 우럭 한마리... 35000원에 그리고 계좌이체만 가능하단다.  

 

 

숙소로 오는 길에 마트를 들러 장을 봤다. 

우럭과 광어로 35,000원
머루포도 떨이 2,000원
청상추,쌈추 3,960원
청양고추 1,980원
가시오이 3개 2,000원
오늘 장 본 가격 47,720원
월전활어판매장에서 양산상회를
선택한 이유는 제일 예쁜 이모가
"어서 오세요" "뭘 드릴까..." 해서
냉큼 들어갔다 ㅎㅎ
복순도가 참 맛있다 ^^ 
 
다음날... 
오늘은 조신하게 숙소에서 밀린 일을 해야겠다.
벗이 찾아오면 … 밀린 일은 없던 걸로 ㅎㅎ
칼럼도 써야 하고, 책도 써야 하고
프로젝트 밀린 일도 해야…
모처럼 아이패드로 찍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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