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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리포트...

PLM리스너 2013. 6. 3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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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리포트... 


베를린을 좀 더 자세히 알고자 위키백과에서 좀 더 알아보자. 여행의 최고 재미는 알고 보는 것이다. !


초기 역사

약 1,500년 전에는 현재의 베를린 지역에 다양한 슬라브 민족들이 살고 있었다. 독일인 정착자들이 1100년대에 이 지역을 차지하기 시작하였다. 베를린은 이때까지만 해도 작은 마을에 지나지 않았고, 슈프레 강의 북동쪽 둑에서 자라나기 시작하였다. 같은 때에는 슈프레 강의 섬에서 쾰른(Coelln)이라는 마을이 형성되었다. 두 마을은 통상의 중심지였다. 1307년에는 베를린과 쾰른이 그들의 공동 방어를 위한 연합을 설립하였고, 공통의 시청사를 지었다. 1400년대에 베를린은 브란덴부르크 주의 중요한 도시가 되었다. 1400년대 후반에는 호엔촐레른 왕가가 베를린을 그들의 관저로 만들었다. 30년 전쟁 중에는 큰 피해를 입었고, 인구가 6,000명으로 줄어들었다.

프로이센 왕국의 수도

베를린은 호헨촐레른 왕가의 프리드리히 빌헬름의 아래 다시 번영하였다. 그는 브란덴부르크를 1640년부터 1688년까지 통치하였고, 산업을 촉진시키고 건설에 후원하였다. 그의 통치아래, 슈프레 강과 오데르 강 사이에 운하를 건설하였다. 1701년프리드리히 빌헬름의 아들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1세가 프로이센 왕국의 수도로 삼았다. 1710년에는 베를린, 쾰른과 3개의 이웃 집단들이 통합하여 하나의 베를린을 이루었다. 1700년대에 베를린은 작은 읍에서 번영하는 통상과 제조업의 중심지로 증대하였다. 예술과 과학이 번창하였고, 산업이 빠르게 퍼져나갔다. 1806년부터 1808년까지 나폴레옹 1세에 의해 점령당하였고, 그가 떠나자 독일의 강국이 된 프로이센의 수도로 번영하였다. 그 후 1871년 독일 제국의 수도가 되고 제2차 세계 대전때까지 독일의 수도였다. 도시의 인구는 1871년에 826,000명에서 1910년에 2,076,200명으로 늘어났다.

불안한 시대

1918년 제1차 세계 대전 말에 독일 제국이 무너졌고, 베를린은 새 바이마르 공화국의 수도가 되었다. 전쟁 기간 동안에 파업, 폭동, 또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하여 도시는 죽을 지경에 이르렀다. 하지만 베를린은 계속 자라났고, 1920년에는 7개의 도시들, 59개의 마을, 27개의 소유지가 베를린에 합쳐졌다. 1930년대에는 전 세계로 번져간 경제 대공황에 의하여 타격을 받아, 후에 아돌프 히틀러가 이끄는 나치 정권이 세워지는 원인이 되었다.

분단 도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이 분단되면서 베를린도 동베를린과 서베를린으로 분단되었고, 서베를린은 동독에 완전히 둘러싸인 '육지의 섬'이 되었다. 동베를린은 1949년 동독의 수도가 되었다. 전쟁이 끝난 후, 미국영국프랑스소련 연합국 4개국이 베를린을 차지하여, 그들의 점령지를 4개로 나누었다. 서베를린으로 탈출하려는 동베를린 시민들이 늘자, 이를 막기 위해서 동독 정부에 의해 1961년에는 동베를린과 서베를린의 경계에 베를린 장벽이 세워져 냉전의 상징이 되었다. 빌리 브란트 제4대 총리는 바로 이때 (당시 서베를린)시장직을 역임했다.

통일과 독일의 새 수도

1989년 베를린 장벽은 무너지고, 1990년 독일이 통일이 되면서 베를린은 연방 주 지위를 얻었다. 도시이자 독일의 연방주인 곳은 함부르크 브레멘 뿐이다. 1991년에는 통일 독일의 수도가 되었다. 현재 시장은 클라우스 보버라이트(2001 ~ )이다. - 위키백과 


아마도 저분은 할 얘기가 많은 가 보다. 옆에서 지켜보니 거의 20분 정도 뭔가 열심히 설명했다. 

하지만, 듣고 있던 두분은 뭔지 다 못알아 듣겠다고 한다. ^^ 



 이 탑은 1873년 독일 통일을 기념해서 세운 베를린 전승기념탑이다. 

'베를린 천사의 시'에 등장해서 인기가 많아진 곳이기도 하단단.  



아래 사진을 보니 히틀러가 2차 세계대전 출정식을 한 곳도 이곳이란다. 



베를린 대학 ...




브란덴부루크의 문

베를린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랜드마크 중 하나. 

이 브란덴부루크 문에서 동쪽으로 뻗어있는 운텐 덴 린덴(Unter den Linden)은 이 도시의 풍부한 문화적 재산이 즐비해있는 거리이며, 독일 주 오페라(Deutsche Staatsoper) 그리고 오늘날, 전제정치와 파시즘의 희생자를 기념하기 위한 위병소(the Neue Wache), 독일의 역사 박물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옛 군수품 비축장등이 이 곳에 위치해 있다



눈에 띄는 놀이... 다만 우리는 남자들만 있어서 타지 않고 구경만 했다. 



시내버스 100번을 타면 A,B구간 왠만한 곳은 다 대려다 준다. 

명심할 것은 뭔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1일 티켓을 가지고 여행 하시길... 



베를린 돔... 



6월의 시원스런 분수대 물살을 즐기다...


한가로운 풍경... 




TV 타워


368미터로 공산주의 디자이너에 설계된 이 타워는 우연히도 태양빛에 의해 반사되는 돔이 십자가의 모양을 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203m의 플랫폼과 회전하는 카페가 있는 곳까지 올라가 도심 전체의 전경을 감상하실 수 있다. 일반 티켓과 VIP 티켓이 있다. 

순간 잠시 망설여졌다. VIP 티켓이 뭔가 더 있겠지 하는 심리에서... 

하지만, 사람들이 많을때는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한가한 경우에는 VIP 티켓의 의미가 없다. 

먼저 탈 수 있다는 것... 그것이 전부인 것을... 


203미터에서 내려본 베를린 모습은 정말 멋지다. 건물 내 정원이 있는 것이 조금 다른 풍경... 








지하철이 지나가는 경로 표시... 




베를린 시청... 붉은 벽돌로 멋지다. 


드디어 저녁식사와 맥주... 당근 베를리너... 


베를린 마지막날. 컨퍼런스가 끝나고  베를린 장벽을 보러 가는길...  







호기심에 연출을 한번 해 보았다. 

실제 두 장벽이 나란히 있었는데, 오른쪽 에 있는 문이 쪽문...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저문으로 가고 싶어 했을까... 


외국사람이 한국사람들이 모르는 세가지 있다고 하는데, 

첫째, 한국사람이 얼마나 잘 사는지 스스로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둘째, 한국이 얼마나 위험한 상황인지 인식 못한다고 한다. 북한의 핵실험, 아직도 정전상태

셋째, 한국은 중국과 일본이 얼마나 무서운 상대인지 인지못하고 무시한다는 것이다.  









베를린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독일식 족발 슈바인학센과 소세지... 




베를린 보트... 





고급스런 보트... 


공항으로 가는 길에 만난 멋진 차... 역시 독일입니다. ^^


VDA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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