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450) 연예인처럼

(no.450) 연예인처럼 http://plmis.tistory.com/691

 

삶을 훌륭하게 가꾸어주는 것은 행복감이 아니라 깊이 빠져드는 몰입의 경험이다.

 -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하루일과를 연예인처럼 바쁘게 살면 어떨까…

그들은 나와는 다른 삶을 살꺼야.

스케쥴도 많고 바쁘게 살며 바쁜일정 속에서도 달콤한 휴식은 더 큰 기쁨을 주지 않을까…

 

내가 꼭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누군가로부터 부탁받으면 망설이게 됩니다.

“이건 내일이 아닌데, 저 분에게 요청하면 됩니다.”

“어떤 일때문에 저에게 요청하셨나요? 사실 저보다 적합한 분이 계시지만, 들어보니 제가 할 수 있는 일로 보입니다.”

물론 해주고 욕먹는 경우도 많이 생깁니다. 우리가 신이 아닌 이상…

어제 페북친구분이 올린 사연을 보면서 이럴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술을 기다리는 보호자가 수술실로 들어가는 의사에게

“왜 이리 늦게 왔습니까… 당신 아들이라도 그럴껍니까…”

“네. 죄송합니다. “하고 수술실에 들어가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나오면서

“수술 잘 되었습니다”하고는 보호자에게 감사의 말도 할 겨를이 없이 사라져 갔습니다.

뒤따라 나오는 간호사에게 의사분이 예의도 없이 왜 저리 바삐 사라지는 것에 물으니, 

“의사선생님 아들님을 어제 사고로 잃으셨는데 장례를 치르다 전화를 받고 급히 와서 수술을 하고 다시 장례식장으로 가셨습니다.”

아… 자신의 입장에서만 판단한 오해와 함께 성급히 내 뱉는 말한마디에 상대방은 얼마나

상처를 받을까…

 

나이가 들면 최소한 이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그리고 이제 하지 말아야 하는 것들을 기록하며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나폴레옹은 최고의 권력을 쥐었음에도 자기가 하고 싶은 모든 것을 못하는 것에 대해서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자기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는 것은 인간이 되는 것이요, 자기가 하고 싶은 모든 것을 하는 것은 신이 되는 것이다. ”

 

자기가 하고 싶은 모든 것을 하는 것은 신이 아닐까…

 

그리고 저마다 삶의 이정표를 남길만한 멘트를 하나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맞습니다. 맞고요”

“여러분 도와주세요”

지난주 CADCAM학술 발표회에서 모 발표자분께서 날리신 명멘트입니다.

우리는 그분을 도와주기 위해 대답을 하려고 머리를 많이 굴렸을 겁니다.

마치 유명한 가수분이 노래를 부르다 후렴부에 마이크를 관중석으로 넘기며 따라 불러달라는 건데… 한두번 정도하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 연예인처럼으로 돌아와서…

핵심은 몰입이라고 생각합니다. 허츠리트는 “한층 많이 하면 할수록 그만큼 능숙해진다.

다망하면 다망할수록, 그만큼 여가가 생긴다. “ 라고 하였습니다.

올해는 몇가지 몰입대상을 정하려고 합니다.

스마트폰과 커피처럼 중독되게 몰입을 해 볼 작정입니다.

좀더 크리에티브하게… 좀더 몰입으로 깊이있게… 그리고 좀더 자기 반성을 엄중하게…

공자의 말씀과 같이 “자기 반성을 엄중히 하고 다른 사람을 꾸짖는 것을 가볍게 하면 남의 원망이 멀어진다. “ 좀 더 자신에게 몰입해 보려고 합니다.

바쁜 일과 후에 맞이하는 달콤한 휴식을 즐기기 위해

 

지난주 업로드

2014 CADCAM 학술발표회(2/12-13,평창 휘닉스파크) http://plmis.tistory.com/683

PLM컨소시엄 2014년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http://plmis.tistory.com/682

설계자 향 해석 트렌드 C&G TV 지식방송  http://talkit.tv/view.asp?IDX=734

내부사정으로 사회를 맡게 되었습니다. 시간되시는 분은 즐거운 시간을 같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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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장화 비중(제조원가 기준)은 2002년 20% 수준이었으나 2015년 40%로 2배 증가  

도요타, 美서 렉서스 SUV 등 26만대 또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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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초...

 

 

상황은 바뀌지 않는다. 다만 우리가 변하는 것 뿐이다.(Things do not change. We change)

-페이스북에서…

 

PLM리스너 류용효 DREAM

2014년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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