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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야외로 팀 워크샵을 나왔다. 

회사에서 늘상 얼굴 맞대고 하는 얘기가 대부분 회사 얘기라서 잠시나마 시원한 공기를 맡으며 

심신을 재충전하려고 왔는데 너무 좋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익숙한 것 옛것들이 더 좋다. 


저녁바람이 부드럽게... 

식당이름이 참 묘하다. 

사장님께서 예약할 필요 없다고 해서 그냥 왔더니 자리는  있다. 

창가 자리가 탐이 난다. 바깥경치를 보면서 식사할 수 있는 여유를 얻기 위해서라도 다음에는 꼭 예약을 하고 오고 싶은 곳이다. 






점심식사는 소박하다. 

웰빙 쌈밥정식이다. 팀분위기상 소식을 해야 한다. 두분은 다이어트 신경쓰느라 ㅎㅎ

상추는 근처 밭에서 기른 것을 막 뜯어 온것 같은 느낌이 든다. 된장도 오래된 장독에 오랜시간 담겨져 있던 시골된장 느낌.

 






입가심을 하러 주변을 둘러보다 결국 낙찰을 본 곳이 고당... 




커피집의 거피 맛의 수준을 알려면 하우스커피를 마셔보라고 커피에 정통한 팀 한분이 얘기한다. 

오늘의 하우스커피는 브라질산 커피이다. 근데 리필한 커피가 더 맛있었다. 이름을 기억 못하는 것이 조금 아쉽다. 

순전히 기억력의 부재와 메모를 하지 않은 탓이다. 커피탓 이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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