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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란 ...


금요일 아침에 일어서나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요즘 페이스북 스토리를 책으로 만들어 주는 서비스가 있는데, 
'나에게 PLM B.P 컨퍼런스 란 ' 은... Product Life & Personal Life 톡이었다.   


나 또는 우리회사와 PLM,PLM을 하는 이유 ? ,PLM 사용 후기
PLM으로 얻은 성과, 앞으로 PLM의 방향, PLM에 얽힌 얘기, 에피소드
PLM 성공사례, 실패 사럐,평소 알고 싶었던  PLM에 대한 궁금증, 소개하고 싶은 PLM 팁 등...  
어떤 것을 얘기 할까... 


Change is a Journey Not a Destination !

변화는 궁극적 목적지를 향해가는 여정이지 결코 목적 그 자체가 될 수는 없습니다.

3%의 개선은 어려워도 30%의 혁신은 가능합니다.

- 2006년 사례발표중에서


자동차 설계를 떠나 IT 세계에서 만난 모든 것은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가 가교 역할을 했다. 

지난 10년간 스토리를 이 그림 한장으로 표현했다.

10년동안 발표도 했고, 패널로 참석하여 식은땀으로 샤워도 했고, 부스에서 다양한 분들도 만났고, 

주요사례를 들으며 열심히 메모도 했었다. Key Note Speech를 위해서 나의 보스를 초청하는 바람에 

키노트 준비하느라 몇일밤을 고생한적도 있었다.   


즐거웠던 추억도 많았다. 

현업에서 PLM 벤더에 일하다 보니, 동료에서 경쟁관계 혹은 또 다른 관계로 변해갔지만, 

공식적인 모임에서는 친구로 다시 만나는 날이다. 마치 7월 7일 견우와 직녀가 오작교에서 만나듯이...

PLM BP는 오작교의 역할을 한것이다. 적어도 나에게는... 

PLM 컨소시엄에 간사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선후배님도 만나고 어려운 자리에 평소 만나뵙기 어려운 분들과도 

격이 없이 지내게 되어서 무한한 영광이었다. 그분들의 배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비록 짧은 시간에 만나고 또 각자 일터로 돌아가지만... 

해마다 6월이 되면 행사날을 기다리게 된다. 


올해는 어떤 일이 또 벌어질까... 

어떤 반가운 분들을 또 만날까...  






2012년 회사의 도움으로 "ALLABOUTPLM" 모임을 가졌었다. 

PLM 오피니언과 멋진 분들을 모시고 오킴스에서 저녁와 와인을 한잔하면서 서로의 진솔한 얘기도 나누었다. 


올헤 다시 모임을 해 볼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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