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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89) 내가 살아가는 방법

 

신념을 형성할 때는 신중해야 하지만,

형성된 후에는 어떤 어려움도 지켜야 한다.

마하트마 간디

 

변화의 바람

지난주 PLM 베스트 프렉티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우려하면 잘된다던가많이 오셨고 나름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알게 모르게 PLM이란 울타리 밑에서 시간을 보낸지도 벌써 20년이 넘었다.

잘 알 법도 한데시대에 따라 시장 환경에 따라 바뀐 것도 있고

여전히 2000년 비전이 아직 실천이 안된 것도 더러 있어 보인다.

 

화두는 변화의 바람이다. 그러나 기대한 만큼 스마트해 지지는 못했다.

여전히 스마트란 무엇인지그 흐름만 느껴볼수 있었던 시간인 것 같다.  

Industry 4.0 , IoT, Smart Factory새로운 용어와 비전들이 제시되고 있다.

궁금하다면 아래 업로드 참조

작업현장에 보면 사람들이 이제 나이가 들었다.

그러면 젊은 사람으로 대체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나이에 맞게끔 환경을 바꾸는 것이다.

작업자가 구부려서 작업하던 것을 이제는 설비가 그만큼 올려서 구부리는 과정과 허리를 틀어서 하는 과정을 설비가 그 각도로 틀어 준다던지

이런 의미로 Industry 4.0이 변화하고 있다. 적어도 개인적으로 나는 그렇게 이해하고 싶다.

스마트 팩토리가 유행어다. 디지털 팩토리(2000) à 스마트 팩토리(? - 2015) …

그 중심에는 기계가 아니라 사람이다.

 


 

PLM으로 돌아가 보자.

PLM 주제가 이제 좀 식상하게 느껴지지만

PLM에 새로운 IoT, Smart Factory란 날개를 달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나오지 않을까 ..

 

여전히 PLM은 유럽에서 최근 다시 강조되고 있다고 한다. 이제 정말 PLM 컨셉인 모듈라 설계, 150% BOM/CAD, 옵션/베리언트 관리

등이 그동안의 Home Grown 방식으로 구현하던 것을 상용 패키지로 넘어가려는 노력이 그 근거이다. 제품설계에서는 그동안 제품모델/사양/옵션 등등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연구되고 시스템으로 많은 비용을 들여서 개별 구축했었다.

기업에서는 보안사항으로 철저히 비밀에 부쳐지길 원하고, 다른 회사의 수행방식은 참조하기 위해 벤치마킹을 많이 실시하였다.  

최근 기업의 변화를 보면 VW의 경우, 기존에 개발해 놓았던 방식의 한계그리고 앞으로 더 복잡해질 것이고, 이것이 최선인가라는 Innovation Topic으로 해마다 Survey하고 조사했다.

표면적으로 보자면, 이제는 상용패키지에 자사의 방식을 탑재해서 솔루션사가 유지보수해 주는 방식으로 논의를 시작하고 있다. 물론 자사의 핵심부분은 단계별로 관리를 할 것이다. (두말하면 잔소리)

여기서도 중요한 것은 엔지니어와 기업문화의 변화라고 생각한다.  

BMW에서는 직원 평가를 나이로 보는 것이 아니라 직무와 책임이라고 한다.

직무와 책임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보는 것이며, 훌륭히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뭔지

그건 회사에서 할일이라는 것

그들이 만든 차들이 우리나라 도로에서도 많이 보인다.

엔지니어의 수고는 곧 매출로 수익으로 결국 개인에게 돌아가는 순환구조

며칠전 연비관련 기사를 봤는데, 나라마다 기준이 다르다고 한다.

이유는 이해가 가는데, 연비란 것은 그정도 성능을 발휘한다는 가이드라인

국제 표준화 움직임이 활발하다던데

연비 측정기준을 이해하면 생활에 도움이 될듯

IoT, Smart Factory PLM과 더불어 변화를 줄수 있는 인자임에는 틀림없어 보인다.

이제 이해단계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한 단계로 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SMART à WATCH

애플와치때문에 지난주 시끌벅적했다. 나만 그런가 ㅎㅎ

토요일 코엑스 ASHOP매장을 방문했다. 한산한데

이미 매진되고 스포츠 녹색제품만 즉시 구매 가능하단다.

제품을 보고 직접 터치해보니 스마트 표현보다는 이제는 WATCH 라는 느낌이다.

스마트폰은 들여다 보면 필요한 만큼 다 볼수 있다.

WATCH는 필요한 것들만 알려준다. 알고 싶을때는 깨우면 된다.

WATCH 이상의 일이 필요할때는 스마트폰을 호출한다.

주말에 지금까지 구매했던 뱃터리가 들어간 제품들을 주욱 다시 보았다.

디카에서 스티브잡스 작품들(막대 MP3, 아이파스 아이패드, 아이폰3/5/6…) 이중에 살아 있는 것은 아이폰 5/6 정도 모두 뱃터리 때문이다.  

WATCH도 뱃터리 없이 동작했으면 어떨까불가능한 것일까

뱃터리 사업이 돈이 되니 이제 직접 하겠다고들 하는 것 같다.

언젠가는 사겠지. 지금은 꼭 필요한 사람호기심으로 구매 할 것이다.

스위스시계 산업이 위기라고 하는데어떻게 극복할지 궁금하다.

애플와치의 수명은 얼마로 잡고 있는지 궁금한 1

 

부자가 되려면 … 10미터만 더 뛰어봐 ?

세바시 15천호식품 김영식 회장편(” 10미터만 더 뛰어봐” )을 봤다.

 

1.변해야 한다 -“내가 어떻게란 말을 버린다.

2.실행 가능한 목표 - 책상에 붙인다. 목표를 많은 사람에게 알린다.

3.준비된 사람 - 약속시간 15분전 도착(신뢰), 생각하면 행동으로, 실천하려면 소리를 질러라

4.상상하라 - 관찰, 몰입, 창조, 창의

5.열정 - 나는 할수 있다. 소리지른다. 스파크가 일어나서 심장에서 느껴지도록

 

위의 다섯가지는 부자가 되고 싶으세요?”에 대한 행동이라고 한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이런 실천을 하지 않고는 얻을 수 없다는 의미

그리고 한가지 뼈 있는 말이 있다. 자신이 모르는 분야는 100% 실패 한다는 것

변해야 한다는 것을 내가 아닌 3인칭으로 말하곤 한다. 나 역시도

내가 하면 로멘스, 남이 하면 불륜 뭐 이런 의미인가

그만큼 인생에 대해서 적당히 타협을 하고 위기에서 뒤로 숨지 않았나 생각된다.

 

그래서 내가 살아가는 방법이다.

목표는 해마다 바뀐다.

 

어딘가에 있을 샘을 찾아서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야겠다

 

지난 업로드

물의 정원 http://plmis.tistory.com/828

아듀 ~ PLM BP 컨퍼런스에서 만난 분들... 2015.6.26 http://plmis.tistory.com/827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15/6/26. 코엑스) 참관기 http://plmis.tistory.com/826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최고의 방법은 다른 사람의 기분이 좋아지도록 돕는 것이다. – 마크 트웨인

 

PLM리스너 류용효 DREAM

2015 6 29

 

http://PLMIs.tistory.com 에서 지난 월요편지를 다시 보실  있습니다. (카테고리 - 월요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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