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418) Journey

미지를 향해 출발하는 사람은 누구나 외로운 모험에 만족해야 한다. –지드

 

 

Journey

가끔은 외롭다는 느낌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면 내가 잘못 살았나, 혹은 내가 왜이러지 하고 느낄때가 있을텐데…

그것을 예전에는 바이오리듬 탓으로 여기기도 했었는데, 이제사 무엇때문인지 알것 같습니다.

그것은… 익숙하지 않은 것을 할때 나타나는 현상이란 것을…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운명으로 받아드리면 마음이 한결나아집니다. 또한, 열정과 만족이 내 몸을 감싸고 있다가 지나갈때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지난주 워크샵에다 바쁜 주말을 보냈더니 마침내 고뿔이 찾아왔습니다.

이번주는 고뿔이라는 친구와 함께 일주일을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소통

소통을 위해서는 첫번째로 주는 것을 연습하는데서 부터 시작됩니다.

각자의 말을 들어보면 다 일리가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서로 소통이 안되는 것은 누군가 먼저 나서서 주지 않기 때문에 비롯됩니다.

두번째로는 경청입니다.

남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자신의 의사만 전달하려고 한다면 소통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이렇게 해서는 서로 감정만 더 쌓이게 되겠지요.

상대방의 마음과 생각을 안다면 백전백승이겠지요.

소통은 바로 소리없는 전쟁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주는 것을 연습하라

주는 것을 연습하라.

내가 마음이 맑아야 다른 사람을 맑게 도와줄 수 있다.

이제는 남에게 주는 것이 오히려 나를 채우는 일이기에

다른 사람을 위해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

살아오면서 나도 모르게 알게 된 지혜를 이제는

다른 사람에게 나눠줄 수 있다.

사심 없이 타인에게 베풀고 그럼으로써 세상과 균형을 잡는다.

-울필라스 마이어 '해피 에이징' 중-

 

욕망에도 급이 있다 ?

먹고, 자고, 입는 것이 해결되면 이성을 찾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는 내것을 안전하게 지키고 싶어하죠.

그러기 위해서 집단에 소속되기를 원하게 되고, 그 집단속에서 잘나보이기를 원하게 됩니다.

이렇게 욕구가 만족되면 그 때 우리는 남을 돕고 싶은 욕망이 일어납니다.

나를 완성하고 싶은 욕망이 일어납니다.

-원빈스님의 글

 

지난주 업데이트

 

PTC Korea Workshop 후기 http://plmis.tistory.com/537

양평 워크샵 장소인 포레스트펜션으로 가는 길... 아직 봄은 오질 않았나.

지나가다 장승과 함께 멋진 글귀가 있어서 잠시 멈추었다.

바람소리에 구름 흘러 / 바윗돌 비추고 / 물소리에 세월흘러 …

 

오늘도 출근해서 내가 뭔가를 할일 있다는 것과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음에 감사하며…

 

PLM리스너 류용효 DREAM

2013년 4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