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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27) 인생의 브레이크 http://plmis.tistory.com/582

 

우선 무엇이 되고자 하는가를 자신에게 말하라. 그리고 나서 해야 할 일을 하라 에픽테토스

 

인생의 브레이크

 

예전에는 바이오리듬을 한낮 사주를 보는 사람과 한창 유행한 운세 프로그램에서 몇가지 정보를 넣으면 그래프로 나타나는 파고를 보면 마음의 위안을 찾은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 후로 십수년이 흐르는 동안 그런 이야기들은 허무맹량한 것으로 취급하곤 했습니다.

떄론 인생에도 브레이크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브레이크에도 두 종류가 있는데, 변속을 위한 브레이크와 급제동을 위한 브레이크가 있습니다.

이전에는 주로 변속을 위한 브레이크를 많이 사용했는데, 성장에만 초점을 맞추어 쾌속질주에 초점을 맞추었죠. 게다가, 가다가 멈추는 것은 남보다 뒤쳐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두가지 브레이크를 적절히 사용해야 할 시대 중심에 있습니다.

결국 인생의 성공과 인정은 어떤 시스템에 의한 결과가 아닌, 옆 동료나 사람들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마찬가지로, 스트레스와 좌절도 또한 옆 동료와 주변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물론 모든 것은 본인의 하기 나름이겠지만

 

어쩌다 보면 지금은 급브레이크를 밟아야 할 시기 일지도 ….

달리는 차안에서 옆차를 보면 자신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달리는지 모릅니다.

지난주와 이번주에는 정지한 상태에서 나 자신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대신 걷기를 선택했는데,

떄론 많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한가지 주제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자연을 향기를 마시며 걷는 즐거움을 되찾은 것은 거의 6년만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주말에 일어난 항공기 사고를 보면서, 집사람이 한마디 던진 말이 머리를 스칩니다.

앞으로 장거리 비행기 타지마..^^ 사실 안전도로 볼때 안전한 수치지만 사고가 안 날 수는 없죠. 인간이 만든 것이라, 다만 리스크를 최소화 하기 위한 노력을 들일 뿐

이런 이유로 자동차분야에도 기능안전이 요즘 핫토픽인 것도 이것과 무관하겠죠 ^^

 

 

지난주에 발견한 맘에 드는 문구들 입니다

 

성공은 제품이 아닌 그 이상의 가치에 대한 것이다. – 포브스

최근 애플과 삼성의 스마트폰 전쟁에 대해 언급하면서…  

 

쉬워 보이는 일도 해보면 어렵다. 못할 것 같은 일도 시작해 놓으면 이루어진다. 쉽다고 얕볼것이 아니고, 어렵다고 팔장을 끼고 있을 것이 아니다. 쉬운 일도 신중히 하고 곤란한 일도 겁내지 말고 해 보아야 한다. – 채근담

 

너무 상태가 좋을 때는

오히려 차라리 먼저 브레이크를 걸고,

억누르는 느낌으로 하여

평상시의 감각을 되찾도록 유념하자.

절대 호황기기 뒤에는 원래 위치로 돌아가려는 현상이 반드시 찾아온다.

사오다 히데오, ‘운을 잡는 기술에서

 

그럼 오늘 하루도 마음껏 즐기세요. 스트레스를 친구삼아…  

 

PLM리스너 

2013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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