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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쓴소리

문용린

 

1장   공부에 질린 아이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1. 공부 못해 두려울 것 없다. IQ에 근거해  공부 못하는 아이가 아니라 다중지증 이론에서의 인간 친화지능이 뛰어난 아이로 키워야……

2. 대치동 출신 서울대생으로 사교육 로드맵에 따라 자란 아이는 자율성이 없어 과외 선생없이는 스스로 공부 못 한다.

3.인생을 이끌어 줄 힘으써 공부가 되어야한다. 즉 자율성과 성취감은 자발적으로 공부하면 집중력이 높아지고 자연스럽게 성취감도 커진다는 뜻. 발견의 기쁨과 앓의 쾌감을 느끼는 공부

4. 훌륭한 마부는 최선을 다하는 말에게 채찍을 하지 않는다. 그 속도가 기대에 미치니 못하더라도 오히려 칭찬다. 최선을 다해 공부하는데 더 다그친다면 오히려 좌절감만 주고 부모자식간 사이만  나빠진다.

피노키오는 공부하기 싫어 도망갔다가 집을 돌아와서 독학으로 밤을 새며 공부한다.

목표가 생겨 공부하는 아이가 되었다는 의미다.

재능과 적성에 맞는 공부를 해야 재미를 느껴 스스로 빠지게 된다.

아이의 숨겨진 금맥을 옆에 두고 석탄만 캐는 부모는 재능을 발견해 주지 않고 공부만 시키는 부모로써 이는 아이에 대한 욕심. 아이 미래를 부모가 책임지겠다는 고집. 부모 스스로의 허영 등에 의해 공부를 다그쳐 아이로 자기 안의 금맥을 찾도록 돕지 못하는 부모를 말한다.

5. 공부에 질린 아이 vs 아이를 모르는 부모

좋은 부모란 자녀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어서 거기에 좋아하는 것을 잘 뒷받침해 최고로 만들어 주는 것이다. 공부 공부 외치기보다는 길을 보여 주고 밀어주는 역할.

6.부모가 이이들에게 지금 저지르는 실수

 많은 부모가 내 아이가 남보다 낫거나 모자란 것에 상당히 예민하다.

그래서 부모가  남다른 내 아이만의 숨겨진 재능을 잘 발견한다.

발견했다면 개발하는 데는 무엇보다 타이밍이 중요하다.

재능이 발현 되는 타이밍은 분야 마다 다르다는 것에 유념해, 공부 못한다고 다른 어떤 재능에도 눈감는 부모가 되어서는 안된다.

재능 발휘의 최적기 즉 타이밍은 놓치면 안 되지만, 재능을 발견하는데 부모의 인내심이  필요함에 유의하라.

7. 공부에 질린 아이는 성공 할 수 없다. 공부를 줄길 주 아는 능력을 만들어 줘야 한다. 유럽의 취미 노동자-취미를 직업으로 발전시켜 노동을 즐기면서 하는 사람에서 보는 것  처럼  일에 몰입할 때가 가장 행복하고 일의 완성도도 아주 높게 된다.

 

2장   부모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15가지 쓴소리

1. 공부 못하는 것 보다 꿈이 없는 게 훨씬 위험하다. 꿈이 없으면 작은 변수에도 쉽게 흔들린다. 피그말리온 효과-타인이 나에게 뭔가를 기대하면 기대에 부응하는 쪽으로 변하는 것으로, 희망 즉 꿈이 자신의 잠재성을 발휘하게 한다.

그래서 성공한 아이를 바란다면 아이에게 꿈부터 물어라.

2. 아이에게 존경 받고 싶다면 당신 자신에게 먼저 솔찍해져야한다.

진로나 기대 꿈 성격등은 부모나 가족의 영향을 절대적으로 받는다.

부모가 멘토가 되어야한다.즉 인생의 모델이 되어 줘야한다.

그러나 부모를 똑같이 본받는다는 멘토 강박증에서는 벗어나라.

아이들은 부모의 의도가 아니라 저희 방식대로 배우고 적응하기 때문이다.

부모와 자녀가 교감하고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한데 교감 없는 이상형만 보이려는 욕심은 버려야한다.

3.자생력 없이는 명문대 간판도 소용없는데 여전히 명문대가 성공의 기름길이라 여기는 부모는 오산이다.

아이에게  예측 못할 위기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워줘야 좌절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다.

어릴 때부터 부족함 즉 결핍함을 느끼게 해야 좌절이 닥칠 때 자생력이 생긴다.

품안에 두지말고 자꾸 떼어 놓아야 아이가 성장한다. 배우는 과정에 참여한다.

4.공부만 잘하면 뭐든 다 용서해 주는데 도덕성이 없다면 일등 보다 꼴찌가 낫다.

도덕성은 어린시절에 키워진다. 부모가 성적을 위해 사람됨을 포기하지 말도록

행동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가치관이 된다.

체코속담에 습관은 철로 만든 셔츠다 한 번 입으면 벗을 수 없다.

 5.정서능력이 떨어 지는 아이는 하버드 대학에 못 간다.

감정은 누구에게 나 있지만 감정을 다스리는 것 상황에 적절하게 표현하는 것은 분명히 능력이다. 미 명문대는 과외 활동 수상경력으로 학생의 정서능력을 평가한다. 특히 장애를 극복했다면 더 높이 산다

타인에 대한 배려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배웠을 때 아이비리그 대학을 졸업 후에도 사회에공헌할 인물이 될것이라 판단한다.

교육에서의 매시멜로 이론 즉 지금의 만족을 잠시 미룰 수 있는 만족지연능력을 실험했을 때, 감정 잘 조절 타인과 잘 어울리고 매사에 긍정적인 아이가 40년후에도 성공하고 존경받는 사람이 되더라는 이론. 즉 지적분별력 없는 문맹과 자신의 감정이 상대방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모르는 감맹의 문제.

대니얼  골먼- 아이큐는 성공의 20%를 보장하지만 정서능력은 80%를 보장한다.

6.공부해! 란 말을 입에 달고 살고 공부로 화내는 부모는 화 내기 전에 마음을 여는 대화 스킬부터 익혀야 한다.

자녀에게 일방적인 언어 폭력을 가하지 말라.

아이 말을 듣고 공감하라 방법은 아이 말을 듣고 내용을 반복하고 아이 말의 내용을 재 정리하고 아이의 감정을 파악하는 것이다.

대화에 자신이 싶으면 말하기 전에 끝까지 들어라.

아이와 연애하듯 말하라 즉 상대방의 말에 신뢰하라 하지만 부모는 부모이지 친구가 될 수 없다. 공감하고 칭찬하고 격려하면 맘의 벽을 허문다.

아이와 정면 대결하라 즉 교육에서 직면하라 부모와 자식간에는 말을 뛰어 넘어 교감의 세계가 있다. 부모가 아이의 문제를 아이보다 3자와 먼저 의논한다면 아이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아이와 먼저 직면해야 한다.

7.학교는 빠져도 학원은 빠져서는 안 된다는 부모……

공교육이 부모의 기대에 못 미치더라도 학원에서는 없는 친구들과 어울림으로써 기본 인성을 기를 수 있다.

8.성적이 조금만 떨어져도 자녀를 다그치지 말라 공부에도 해거리가 필요하다.

쉬면서 재 충전을 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공부를 잘 하려면 자주 깊이 뇌를 쉬게 해줘야 한다.

9.초등 단기 유학을 고민 하는 부모는 30%의 성공담보다 70%의 실패담에 귀기울여라.

가족이 다 같이 가는 경우에도 적응하는데 힘들어 하는데 아이가 20살 전에 가정에서 살 권리를 빼앗는 다는 것은 아이를 불행하게 하는 것이다.

10.초등학교 때부터 특목고를 준비한다면 공부를 잘 하는 아이가 더 위험하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아이를 진정으로 위한 것인지 부모가 유행이나 체면 때문이지는 않나?

용 꼬리 보다는 뱀 어리가 어울리는 아이가 아닌지……

11.논술마저 학원에 의존하지만 논술 백번 물어도 책벌레가 정답이다.

10살 전후 아이들에게 딱딱한 논리 교육은 효과가 없다.

정서적으로 다가가는 것이 훨씬 머리에 잘 남고 후에 받을 논술교육의 밑바탕이 된다.

재미없고 어려우면 머리에 남지 않는다. 마음으로 읽은 책이라야 남는 책이 된다.

아이와 책을 함께 읽고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 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12.공부 못하는 아이에게도 그에 맞는 공부 법이 있다.

100명의 아이에게 100가지 공부법이 있다.

 자기에 맞는 공부 법을 스스로 찾아낼 줄 아는 학생이 똑똑한 학생이다.

강남권11.8%를 뺀 나머지 서울대생은 자기만의 창의적이고 개성있는 공부법이 있었다.

소금기에 절인 배추가 되었다면 맹물에 담가 소금기를 빼듯 자유시간을 주고 성격과 적성에 맞는 공부 법을 찾도록 도와야 한다. 부모가 아이에 대해서 오타쿠가 되어야 한다.

13.조기 교육이 아니라 적기 교육이어야 한다.

전문가 90%는 조기 교육을 반대한다.

아놀드 게셀의 신체적 정신적 발달에 따른 타임테이블 이론에 의하면 발달 단계를 넘어서는 조기교육은 도움이 아니라 장애가 된다.

영어교육도 영어에 노출되는 절대 시간이 중요하다.꾸준히 장기적인 안목으로……

모국어로 자기 의사를 충분히 논리적으로 표현한 후 영어 교육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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