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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월요편지)_Since2003

삶에서 연속성이란

PLM리스너 2010. 11. 13. 22:22

제목 : 류용효 -- 연속성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류용효입니다.

지난 주말에 집의 인터넷이 끊어져서 하루 늦게 보내드립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지난주 휴가를 다녀오신 것 같고, 이번주에 가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미 회사 옮기기 전에 다녀와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 맞으며 사무실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에는 연속성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연속성

하루에 클릭은 몇번 하시나요 ?   1000 ? 혹시 10000번은 ?
      CAD Modeling 하느라 하루 종일 마우스를 클릭하시는 분도 계실꺼고..  저에게는 이제 8년 전쯤 얘기이고,
      파워포인트 작업 많이 하시는 분,  ... 저에게는  마우스 클릭하는 주요인이네요.
      아니면 인터넷 서핑하느라 .. ... 이거 집에만 오면 주로 사용하게 되는 요인입니다.

      ... 혹시 컴퓨터 사용을 쉽게 도와준 클릭을 가능하게 한 마우스를 개발한 사람은 누구인지 궁금하세요 ?
      혹시 그 분은 마우스를 발명하여 부자가 되었을 까요그리고, 인터넷과 컴퓨터를 탄생하기 위해 진정한
      노력한 사람들은 화려한 조명을 받지 못하고 역사의 뒤안길에 남아 있는데, 더운 여름 이런 얘기들을 알고
      싶으신 분 조금은 괴짜라고 생각하시는 분께 추천합니다.
      인터넷 검색에서 "
클 릭을 발명한 괴짜들 - 강태훈 지음, 궁리,2005" 

하루에 커피는 몇잔 ?   3~5잔 정도는 마셔 줘야 퇴근시간이 다가옴을...

하루에 담배는 몇 개피 ?   다행이 이건 0이네요
하루에 순수 인터넷을 하는 시간은 ? 1시간 ~2시간 정도
인터넷 기본 설정 홈 페이지는 무엇으로 되어 있나요회사는 회사 홈, 집은 네이버
하루에 외국어 공부는 얼마나 ?  
       이게 문제... NBC,CNN podcast로 내려받은 것들을 보고 들으면 마음은 편한데...
       언젠가는 영어를 잘 하리라 굳은 믿음에 하는데, 두가지는 도움이 되는 것같습니다.
       시사,정치 관련 부분을 영어로 먼저 듣고 나중에 인터넷에서 기사를 확인할때 내가 이해한 정도를 테스트..
       빠르게 말하는 사람들에게도 어느 정도 적응이 잘된다는 것.                                              

하루에 회사일과 개인일의 비율은 ? 50:50 정도 가져가야 ...
      회사일 이외에 밖에서 나에게 소중한 일을 가지는 것이 좋은데, 어디 그게 쉽습니까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PLM하다 로봇을 만드는 회사를 차리신 분도 있고, 지식자본가로 방송 MC도 하시는 분도 계시고
      회사 다니면서 미국까지 가서 자격증을 따신 열정을 가진 분도 계시고...
      이런 분들은 50:50  비율로 생활하시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정기적금이나 펀드들을 계약기간까지 보유하고 있는지
      결혼 전에는 만기때 적금찾는 것이 정말 큰  결심을 했어야 했는데요즘은  제가 안하니까  항상 만기가 도래하네요.
      펀드는 잊어 버리고 사니까  그저 그렇고 ,   놓고 돈 버는 것은  또 그들만의 리그가 있는 듯.

자신의 분야에서 리더쉽의 연속성을 가지고 있는지
      이 질문에 적절한 대답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축구를 30년 했다... 그리고 지도자가 되었다. 라던가
      아직은 제가 지나간 자리들은 PLM과 다 연관성이 있어서 연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연속성을 가질 것인지는 챌린지를 해 봐야 겠지요.

   

저는 2008년 목표가 커피 3잔 까지.. 인터넷 홈페이지는 사내 인터라넷 홈피로 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검색이나 뉴스를 볼 이외에는 포털 사이트에 거의 들어 가지 않습니다.
외국어 공부가 항상 문제인데, ... 커피만큼 이것을 좋아하면 좋을 것 같은데... 이런 사람들이
소위 공부 잘하고 성공할 가능성이 더 높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집에 사용하고 있는 광랜을 끊을 생각은 안 했는데, 자주 끊기니까 화가 나서 해지를 해 버렸습니다.
막상 해지를 하고 나니, 올 초 가입할때 3년을 기약하고 가입을 했는데, 1년을 못넘기고 바꿔야 하니까 귀찮기도 합니다.
  

 
가끔 나의 내면에서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잘 알고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내가 진짜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의사가 환자의 병은 잘 치료해 주면서 자신의 병은 방관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요즘 솔루션 제공 벤더들이 자사의 제품을 자신들의 업무에 적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자사의 제품을 직접 업무에 적용해 보지 않으면, 장단점과 효율성에 대해 고객에게 설득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불평 불만을 하는 것은 끊임없이 개선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 저의 연속성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1.나의 가족 -- 80살까지 산다고 보고 50년의 연속성을 가지고 있을 듯. since 1996
2.직장 --- 보통 3~5 ...
3.업무 --- 현재까지는 PLM의 영역내에서의 연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since 1993
              사용자 > Hardware > Software > 솔루션 컨설팅 > 솔루션 아키텍트... > ...> ..업자?
4.취미 --- 등산은 늘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Since 1988
              골프는 아직 배우는 단계라 ... since 4months
              낚시는 옆에서 구경하는 것 좋아함. 너무 오래 기다리는 것은 지겨움.  si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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