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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62) 내 안의 희망은 http://plmis.tistory.com/715

 

내 비장의 무기는 아직 손 안에 있다. 그것은 희망이다. -나폴레옹

 

지난주는 아내에게 한주동안 잔소리를 들었다.

왜냐하면, 3일동안 술(약주)을 마시고 갔더니 그렇다.

아내는 심하게 바가지를 끓지는 않는다. 딱 필요한 만큼그러나 뒤끝이 있다.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십수년을 살다보니 고정 레파토리가 있다.

나에게는 약주인데, 아내에게는 그냥 술로만 보이는 모양이다.

선배를 만나서 인생에 대한 얘기, 회사 체육대회 후 회포를 풀고 또 하나가 뭐였더라

하여튼 우리집의 두남자 때문에 본인은 속이 많이 썩는다고 한다.

 

우리집에 다른 남자(아들) 얘기를 해 볼까 한다.

아직도 희망은 자기 손에 있는 줄을 잘 모르는 철부지 고등학생이다.

요즘은 사소한 것에 신경질을 낸다.

특히 늦은 밤 잠은 오고 숙제와 공부해야 할 것은 산떠미 같고 산떠미 너머로 토끼눈을 하고 바라보고 있는 엄마가 있어서 그렇단다.

알랭이 말한 것처럼 걱정없는 인생을 바라지 말고 걱정에 물들지 않는 연습을 하라.” 을 자식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이 부모마음인데

엄마는 다른집 아이가 한명이라도 뭔가 이루었다면 그날로 그것은 전국평균이다.

다른 얘들은 다 눈을 부릅뜨고 공부하는데 너는 그러면 되것냐

 

내 안의 희망은

요즘은 가끔 정리되지 않은 내용을 듣고 있노라면 내안에서 뭔가 하고 싶은 발동이 생긴다.

그래 그것이 지금은 나에게 가슴뛰는 일이야. Just Do it.

가끔은 주변에 이런 일이 있을때 머리속으로 계산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이것이 나에게 이득이 있을까, 내가 이걸 왜 하지 귀찮은데

이런 생각이 든다. 아마도 자기 손에 들려 있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것 같다.

희망이라는 무기는 가끔 1년뒤 나 자신을 뒤돌아 볼때 씨익하고 웃으며 나타날 것이다.

1년동안 열심히 살았다면 희망은 나에게 미소를 지어 줄 것이고, 그렇지 않았다면 떠오르는 새해아침 태양을 보면서 또 반성하고 해마다 반복되는 새해다짐을 또 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도 인생인 것을

 

 

 

 

지난주 업로드

독일전기자동차 StreetScooter의 혁신 http://plmis.tistory.com/714

 

어떤 말을 만번 이상 되풀이하면 반드시 미래에 그 일이 이루어진다. –아메리카 인디언 금언

"Nothing is more powerful than an idea whose time has come. " (Victor Hugo, 1869)

아무것도. 죽을 때가왔다 생각보다 강력한 것이 없다

 

PLM리스너 류용효 DREAM

2014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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