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가지고 있는 상식이 전문가의 지식과 다르다고 해서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그들 두사람 중 한사람은 학자인체 할 뿐이기 때문에 – 올리버 웬들 홈스 TV 프로그램에 20년이란 주제로 어느 교장선생님께서 20년전(1995년) 중학교 체육선생님을 맡고 계실때 제자들과 20년후를 생각하며 각자의 미래 꿈을 비디오로 촬영하셨다. 그리고 2015년 제자들은 선생님과 그시절 학교교실에서 다시 만났다. 이제는 원+원, 혹은 원+투로 식구들이 늘었다. 선생님은 다시 20년후를 위해 각자의 꿈을 다시 비디오로 촬영하셨다. 선생님은 20년후에도 지금처럼 건강하고 젊음을 유지하라 당부하셨고 그 꿈을 가지면 젊게 사실꺼라고 하시면서 눈시울을 붉히셨다. 20년후의 아들을 위해 아직 젊을때 뭔가 타입캡슐 같은거라던지 해서 영..
(no.484) 인생의 MENU http://plmis.tistory.com/780 인생의 MENU 가시에 찔리지 않고서는 장미꽃을 모을 수가 없다. –필페이 주말 동안 고민했던 주제이다.주말에 친구와 같이 등산을 가다가 아침 해장국집을 들렀는데, 해장국이 너무 맛있어서 메뉴를 하나만 걸면 좋을텐데요 라고 했더니…주인여사장님 왈 “서울에서는 그랬는데, 손님중 해장국을 좋아하지 않는 분이 계셔요.그래서 메뉴를 다양하게 하지 않으면 손님들이 발길을 돌려요” 그렇지…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면 세상에서 가장 즐거울 것 같지만,때론 하기 싫은 일도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TV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를 보면 연예인들도 여러 난관이 있을텐데 힘든 고된 훈련을 견디어 내는 것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갖게 ..
멘탈이 강해야 한다. 인생은 왕복차표를 발행하지 않는다, 일단 떠나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한다. – 로맹 롤랑 꽃샘추위도 봄의 대세는 막을 수 없나 보다. 오랜만에 반팔티를 입고 햇볕을 쐬며 집 근처 허브 향이 가득한 허브공원을 지나 둘레길을 걸었다. 쉼 없이 삼월을 달려온 나 자신에 대한 휴식의 시간을 주기 위해서이다.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아직은 산책길이 먼지가 풀풀 날리지만 양지바른 곳에 핀 진달래꽃이 반긴다. 저 멀리 산에서 연기가 난다. 산불이 난 모양이다. 소방헬기랑 군 헬기가 쉴 새 없이 물을 가져다 뿌린다. 점심을 먹고 돌아오는 길에 보니 드뎌 불길이 잡혔는지 연기가 더 이상 나질 않는다. 누군가는 오늘 불길을 잡으러 고생을 했을 것이다. 그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시간이 ..
나 자신의 인간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 또는얼마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가이다.-법정스님 [홀로 사는 즐거움] 중에서- 삶의 가치에 대해서 얘기를 해 볼까 합니다. 한달여간의 월요편지 휴식을 통해서 삶의 가치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보다 오랜기간동안 나와 생각을 나누고 서로 공감을 하는 사회 친구들과계속 관계를 가져가는 것입니다. 토토가처럼 나의 인생을 같이한 음악들은 언제 들어도 즐겁고 행복을 느낍니다.다만 항상 듣기보다는 상황에 맞춰 들으면 즐거움이 배가 되겠죠. 가족과의 대화가 늘었습니다.서로를 더 이해해주고 때론 열띤 논쟁을 벌이기도 하는데 나는 사소한 것에 대해서 그냥 결정하지 아들과 뭔 얘기를 그..
(no.481) 내 인생의 몰래 카메라 http://plmis.tistory.com/790 내 인생의 몰래 카메라 생각하는 것이 인생의 소금이라면 희망과 꿈은 인생의 사탕이다. 꿈이 없다면 인생은 쓰다 –바론 리튼 지난 1월 손에 잡은 책을 이제서야 정독하며 다 읽었다.회사 선배가 읽어보라고 전해준 책인데, 그냥 읽기에는 뭐해서 하나하나 의미를 생각하며읽다보니 생각보다 오랜시간이 걸린 것 같다. “혼창통…. 당신은 이 셋을 가졌는가?” 혼 : 가슴 벅차게 하는 비전이 사람을 움직인다.창 : 끊임없이 “왜”라고 물어라. 그러면 열린다.통 : 만나라. 또 만나라… 들어라. 잘 들어라 이책을 통해서 느낀점을 단어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길, 이정표, 창의성, 변화, 메세지이다. 길이란 처음부터 있는 것은 아니..
(no.479) 즈음에... http://plmis.tistory.com/785 성공이 아니라 그냥 문을 하나 연 것 같은 느낌이라며어쩌면 우리는 성공과 실패가 아니라죽을 때까지 다가오는 문만 열어가면서 살아가는 것 같다자신이 그 순간에 부여하는 의미에 달린 문제 … 미생 9국 명대사 … 새해 첫 편지입니다. 주말에 손이 간질간질했지만, 꾹참고 월요일 아침 키보드를 두드립니다. 지난 연말에는 다양한 송년회를, 크리스마스와 12월 31일 윤달로 인해 음력생일날이라 가족과 함께 생일빵도 맛있게 먹었고,새해 건강회복을 다짐하며 1월 1일 일출도 보러 갔습니다. 그리고, 오랜친구들과 신년맞이 등산도 가고 후배 하소연도 들어주고 변함없는 일상속에 친구가 보내준 미생시리즈를 숨도 거의 안쉬고 절반을 봤습니다. 그리..
(no.478) 바쁜 한주와 그리고... http://plmis.tistory.com/779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 만큼이나 어려운 것은 없다. –이즈 테일러 올 한해도 미흡한 글을 읽어 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연말 메일 트래픽을 생각해서 올해의 마지막 편지를 보내드리오니 남은 월요일들은 평온히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지난주는 정말 바빴습니다. 회사 행사와 송년 모임에 얼굴 내비치느라… 한해 한해가 갈수록 송년모임에서 뵙는 것이 의미가 새롭게 느껴집니다. 주말에는 시스템 오픈을 앞두고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고객사를 방문하여 긴장된 시간들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모두 메리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남은 한해도 아무탈 없이… 그리고 보고 싶은 분들은 다음으로 미루지 마시고… 꼭 보시길 바랍니..
(no.477) 아직 시작 못한 일들 http://plmis.tistory.com/774 가장 최상의 길은 없다. 많은 사람이 가고 있다면 그 길이 최상이다. –루신개선으로부터 몰락까지의 거리는 단 한걸음에 지나지 않는다. 나는 사소한 일이 가장 큰 일을 결정함을보았다. –나폴레옹강한 자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긴 자가 강한 것이다. – 무명씨 올해가 가기 전에 하고 싶은 것이 하나 있어서 반드시 시작하려고 합니다.직장생활 시작하면서 설계를 처음 접했을때의 마음으로, 미래의 살 집을 설계하는 것을 계획했는데, 어느덧 아무런 성과도 없이 1년이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이번주부터 당장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1차 목표를 3D Modeling 과 3D Printing 까지 마치는 것입니다. 그동안 무수히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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