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변화시킬 수 있는 것, 그리고 변화시켜야만 하는 것은 우리들 자신이다. 곧 우리의 성급함,이기주의, 쉽게 등을 돌리는 것, 사람과 관여의 결의 등이다. -헤르만 헤세 봄의 행복을 여세요 지난주에는 지난 몇년간 저와 동고동락했던 한 친구를 떠나 보냈습니다. 14년이된 차이지만 저의 설계인생의 정취가 녹아 있는 차여서, 가능하면 더 오래타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는데, 세월의 무게감을 피할 수는 없었나 봅니다. 언젠가 부터 매일 괴롭히고 있었던 거죠. 소음과 속도가 안나오는 것에 불만을 쏟아내며 괴롭혔던 거죠. 그러면서, 이따금 “누가 설계를 이따구로 했어” 라는 생각도 하곤 했더랬죠. 순간 마음속에 스쳐가는 한마디… “누구긴 누구야 너지.” . 설계할때는 별문제도 아닌 것을 왜 소비자들은 불만을 얘기하..
내 이야기를 따뜻하게 잘 들어주는 사람과의 만남은 보약 한첩을 먹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혜민스님 My 발렌타인데이 지난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특별한 날로 보셨는지요.. 신혼때는 화이트데이때 순진하게 사탕을 선물한 적 있습니다. 그것도 두번씩이나. “나 사탕 안좋아해”라는 말을 듣고서도 말입니다. 내 이야기를 옆에서 잘 들어주며 가끔씩 끄떡끄떡 해주면 최고의 선물이지 않을까… 그러다 아내의 한마디 “졸았지… 그럴줄 알았어. 어쩐지 잘 들어준다 했어^^” 돌아오는 화이트데이에는 특별한 가족 이벤트를 가질까 합니다. 아내의 눈에서 감동을 받아 눈물이 흐르게 말입니다. 앞으로 몇주동안 연구해 볼 작정입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나 과거 경험 이벤트 계신분은 제게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발렌타인 유..
(no.408) 당신 참 괜찮은 사람이야 http://plmis.tistory.com/504 다른 사람의 속마음으로 들어가라. 그리고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당신의 속마음으로 들어오도록 하라 –아우렐리우스 제가 존경하는 고객분께서 저에게 책을 선물하셨습니다. 제목은 당신 참 괜찮은 사람이야… 지금 시각이 목요일 새벽 5시… 오늘은 평소보다 일찍 출근해서 어제 받은 책을 읽고 있습니다. 책 제목에 어울리는 말이 “곳간에서 인심난다. 즉… 내가 가진 것이 많아야 남들한테도 비로소 내어 줄 수 있다. “ 당신 참 괜찮은 사람이야라는 말을 남들로 듣기를 원한다면 나는 괜찮은 사람이라고 자신에게 말해 보십시요. 눈이 엄청오고 있는 월요일 아침 풍경을 두장 올립니다. 정말 참 괜찮은 사람 – 그분 오늘은 그분 얘기를..
참된 등산가는 동시에 방황자이다. -망메리 개콘의 유명한 정여사와 같이 저희 집에도 정여사가 있습니다. 요즘 대세가 힐링이죠. 어느새 우리나라도 정신적인 치유가 필요한 시기가 왔다는 말씀. 일주일동안 스트레스 받고 짜증나고 괴롭던 마음도 주말동안 쉬면서 치유를 받을 수 있는 것은 모두 정여사가 있어서입니다. 간간히 들려오는 15년된 잔소리만 빼면. 뭔가를 이룰려면 그만큼 고독하고 방황이 따른다고 망메리는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지금 힘들더라도 그것은 이른 새벽 산 정상에서 맞이하는 일출을 보기 위함이려니 하는 스스로의 힐링이 있어야 이시대를 잘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월요일 아침 출근길에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볍게 제 아내 정여사 얘기를 해 볼까 합니다. 조금은 쑥스럽지만 가볍게 읽어..
안심하고 먹는 한조각 빵이 근심하면서 먹는 잔치보다 낫다 –이솝 지난 금요일 퇴근하면서 집에 오는데 방송에서 아낙(Anak)이 흘러 나왔는데 문득 아버지가 생각났습니다. 제가 결혼전에 돌아가셨으니까 벌써 17년이 되어 가네요. 제 아버지는 로맨티스트 였습니다. 인생을 즐기셨고, 가족을 위해 헌신하셨고, 술도 많이 참 많이 드셨고 담배는 자식 몫까지 다 하셨고, 엄마와는 평생을 사랑 싸움하셨습니다. 어릴때는 이 모든것이 싫었는데, 그리고 세월이 지난 20년 후의 나의 모습에서 조금씩 아버지의 모습이 느껴집니다. 올해는 나도 로맨티스트가 되자…. 작년에 아들에게 아빠란 물었을때 마음이 넓다라고 했는데, 아빠는 멋지게 인생을 살고 있다… 이런 말을 올해는 들어 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해 보고 싶은 것이 Ana..
(no.405) 계사년 목표 http://plmis.tistory.com/480 우리의 생각이 우리의 인생을 만든다 – 마커스 아우렐리우스 계사년 목표 벌써 계사년도 2주가 지났습니다. 이미 작심삼일이 되어 버린 것도 있고, 뭔가 간절히 바라는 것도 생기고, 또한 하고 싶은 일, 하기 싫은 일도 생기고 말이죠. 주말에 곰곰히 생각하다 올해 꼭 이루고 싶은 목표를 정해 봤습니다. 1.땀 많이 흘리고 덜 먹고 뺄 건 뺴기 2.하기 싫은 일 하기 3.하고 싶은 일 더 하기 4.더 봉사하기 Healing…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상대보다 높은 우위를 차지라고 싶으면 간단하다. 더 많이 배풀면 된다. 바꾸어 말하면 많이 배풀수록 사람들이 따르고 그 사람을 보호한다. 거리를 두어라 L..
(no.404) 봉사하는 마음으로 http://plmis.tistory.com/477 즐거움에 찬 얼굴은 한접시의 물로도 연회를 만들 수 있다. -허버트 계사년 첫 월요편지를 보냅니다. 다들 보내드린 복은 다 받으셨죠? 지난 연말을 지나 새해를 보내면서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요 한살을 더 먹으면서 느낀점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지갑이 가벼우면 마음이 무겁다” 였습니다. 밴자민 프랭클린이 한 말인데, 아마도 노년에 한 말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내의 말을 들어보면 항상 밑바진 독에 물 붙기가 아닐까… 정말 다양한 use case, 모든 조건들이 다 벨런스를 맞춰야 하는데, 하는 말을 다 그대로 믿어서도 안되고, 다음날 들어보면 어제와 다른 또 다른 세상을 얘기하곤 합니다. 아줌마 모임에 갔다 오..
최상의 행복은 일년을 마무리할 때에 연초 때의 자신보다 더 나아졌다고 느끼는 것이다. – 톨스토이 올해의 마지막 월요편지를 예정보다 조금 일찍 보내드립니다. 올 연말에는 그리운 것이 몇가지 있습니다. 사라진 거리의 캐롤송… 소음공해로 차단되었다지요. 산타분장하고 선물 주기 … 산타를 기다릴 사이도 없이 훌적 커버린 아이 연초보다 나아진 것이 뭐가 있을까… 늘은 건 있습니다. 나이, 몸무게, 주름살, 마누라 잔소리 어느새 연말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쉴새 없이 달려 왔다고 생각했는데, 연초보다 나아진 것이 뭐가 있을까… 올해도 역시 반성과 내년에는 뭔가 더 잘 해봐야 되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TV 드라마에서 한 말이 생각납니다. 풍낭 속의 배가 가는 방향이 동쪽, 서쪽으로 가는 이유는 … 돛대의 방향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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