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용효컨셉맵연구소 _맵으로 풀어가는 스토리텔링

나에게서 가족이란 단어는, 15년이란 세월동안 하나에서 둘이 되고, 또하나를 더해서 셋이 되었다. 15년이 지난 지금 우리가족은 무엇을 생각하고 살까, 그리고 무엇을 서로에게 바라고 살고 있을까 생각하면서, 유럽출장길에 가족여행을 준비했다. 더불어, 나에게서 직장과 직업 그리고 나의 삶은 어떤 의미인지도 많은 생각이 들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계획을 실천한 이유는 작년 건강검진 성적서에서 비롯되었는데, 제작년까지는 별 문제없던 항목들이 올해는 몸의 여러 곳에 이상이 생긴 거다. 아 내몸에서 휴식을 원하는 구나... 그래서, 나름대로 슬로건을 만들었다. "직장생활 17년만의 휴식을, 아내에게는 못다한 신혼여행을, 아들에게는 코구멍에 유럽대륙의 바람을..." 막상 결정하고 난 다음에는 가족들의 저항이 ..

제목 : [월요편지] #324- 노시보 vs 플라시보 효과 Stand up. Raise your arms. Repeat after me, I feel healthy! I feel Happy! I feel terrific! - W.Clement Stone 안녕하십니까? 류용효(FB : yonghyo.ryu)입니다. 지난주까지 감기 때문에 2주일 이상 고생하다 보니 스스로 노시보 효과에 빠져 있었나 봅니다. 페북 친구로부터 노시보,플라시보, 피그말리온 효과에 대한 글을 보고 내가 스스로 병을 더 키우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참조 : 노시보 효과 ) 그래서, 플라시보 효과 처럼 좋아질꺼라고 주문을 걸었습니다. 좋아질 때가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기분이 한결 좋아졌고 이제는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생로병사(KB..

제목 : [월요편지] #323-20110103 신묘년 새해다짐 유지경성(有志竟成)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 안녕하십니까? 류용효(FB : yonghyo.ryu)입니다. 연말을 감기 몸살로 보내고 나니 건강의 소중함을 더욱더 느끼게 하는 연말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일주일을 가족과 같이 쉬고 나니 회사 출근해서 일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알겠더군요. 쉴새없이 말하는 아들로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농담반 진담반 해마다 새로운 다이어리에 나의 사명서 를 적는 것으로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각자가 자기분야에서 전문가로 거듭 났으면 합니다. 목표도 세우고 사명서도 적어보고… 적는 사람과 안 적는 사람의 차이는 시작을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과의 차이겠지요. 연말 휴가 동안에 페이..

제목 : [월요편지] #322 - 20101213 경인년 마감편지 경인년 월요편지는 오늘 마감하려고 합니다. 좀 더 변화된 모습으로 2011년 1월 1일 신묘년 월요편지로 찾아오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류용효(FB : yonghyo.ryu)입니다. 비판보다는 인정과 격려가 필요한 때입니다 나는 지금껏, 아무리 일하는 것을 즐거워하더라도 인정받기보다 비판을 받을 때 일을 더 잘하거나, 더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 -찰스 슈왑(Charles Schwab) 올 연말에는 모처럼 휴식기를 가져 볼 생각입니다. 가족들이 각자 자기 생활이 있으니까 어디 멀리는 못가고 저만의 시간으로 채울 것 같습니다. 등산도 가보고, 장타도 날려보고 300M 그물벽 회사 커피머신 앞에 붙어 있는 문구입니다. 아침에 커..

제목 : [월요편지] #321-20101205 송년회 모험을 하지 않으면, 누구하고도 친구를 만들수 없다 -데이빗 토마스 안녕하십니까? 류용효(FB : yonghyo.ryu)입니다. (PLMIs.co.kr) 직장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송년회 유형은 뭘까.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송년회 계획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선호하는 송년회’로는 응답자의 35.6%가 ‘술이 없는 조촐한 모임을 희망한다’고 답했다. –경향신문 한 해를 마무리할 1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더불어 송년회도 부쩍 많을텐데, 과거에 모험을 같이 했던 동료들과의 만남이 정겹습니다.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PLMIs 업데이트 소식 (www.PLMIs.co.kr = PLMIs.tistory.com) PTC Solutio..

제목 : [월요편지] #320 – 20101129 시간관리 기회는 위기의 가면을 쓰고 온다. 데서 온다. 호시탐탐(虎視眈眈), 와신상담(臥薪嘗膽) 안녕하십니까? 류용효입니다. (PLMIs.co.kr) 어느덧 달려온 2010년도 한달 남았습니다. 2011년을 위한 구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아이도 몇 달 뒤면 중학생이 되는데, 프랭클린 플래너와 같이 계획을 짜고 계획대로 움직여야 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12월은 좀 쉬어가면서 2011년을 구상해 보려고 합니다. 1990년,2000년대를 마감하면서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앞으로 개선해야 할 점, 잘못한 점, 나로 인해 피해를 본 사람이 있는지 다시한번 되집어 보는 시간이 의미 있을 것 같습니다. 소셜 네트워크 요즘 페이스북을 보면 SNS에..

제목 : [월요편지] #319 – 20101115 지혜 vs. 후회 지혜는 듣는 데서 오고, 후회는 말하는 데서 온다. – 영국 속담 안녕하십니까? 류용효 입니다. 지난 한 주는 하루 빼고 출장 다니느라 바빴습니다. 어제는 마트에서 수능관련 상품에 대해서 물었는데 댓구도 하지 않더군요. 이번주 목요일이 수능 인 것을 어제서야 알았습니다. 제목처럼 지혜와 후회를 생각해 보는 한 주였습니다. 요즘 사람을 만나면, 저마다 x고집들은 하나씩 가지고 있습니다. 다 들어보면 같은 내용인데 말입니다. 잘못되었다는 것보다 저마다 살아가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결과가 지혜가 될지 후회가 될지는 각자의 몫이지 않을까요? 퀴즈 프로그램을 보면, 항상 같은 결과는 아니지만 대체로 끝까지 문제를 듣고 맞추는 사람..

제목 : 20081231_마무리_건강_새해 소망 그리고 2009년 PLM 전망 안녕하십니까 류용효입니다. 오늘의 명언 ERP 잇는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PLM’ 오라클, SAP 시장 강화로 PLM 시장 ‘활기’ 2009년 IT 분야별 예상 성장률 1위는 PLM 15.9%. 2009년은 내가 주인공이 되는 한편의 드라마 Let It Be 순리에 맡겨라. 매년 다가오는 연말입니다. 이제 1시간이면 새해가 밝아오는 시간에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새해를 설계할 시간입니다. 돌이켜 보면 몇 년전에는 정동진에도 갔었고, 석양을 보러 간적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올해의 테마는 온천 아니면 산이라고 하네요. 온천은 묵은 때를 씻어버리고 새로운 기운을 받아 들이고, 산은 건강하게 살아있다는 희망을 안겨주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