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용효컨셉맵연구소 _맵으로 풀어가는 스토리텔링

(no.332) ALLABOUT LEADERSHIP 공자 왈.. "생각하지 않으면 어리석고, 생각하나 배우지 않으면 위험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3월에 중학생이 된 아들을 보면서 아빠의 리더쉽은 무엇을 보여줘야 하는지 지난 몇년 동안의 자료를 토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저에게는 아이가 공부하는 동안 TV를 끄는 과감?한 습관이 필요한데, 요즘은 조금 힘이 듭니다. 리더의 역할 리더는 밀지 않는다. 다만 당길뿐이다. 실은 당기면 이끄는 대로 따라오지만 밀면 움직이지 않고 그 자리에 있을 뿐이다. 사람들은 이끄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다. wrote by Dwight David Eisenhower 박칼린의 리더쉽 - ‘나를 쳐다봐라’, ‘튀지 말아라’ 문득, 작년 가늘 남자의 자격 합창에서 박칼린 감독이 남긴..

올어바웃피엘엠(ALLABOUT PLM) http://PLMIs.tistory.com 지난주에는 전문가의 도움아래 시행착오를 거쳐서 블로그를 정식으로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결국에는 가장 단순하고, 원칙을 따라가는 것이 최고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저의 블로그의 변천사를 보면 한눈에 모든 것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전문가 왈 이건 블로그가 아니다 !!! 뭘 보여주고자 하는가, 색깔이 뭐냐… 한마디로 뭔데… 약간 충격을 받았지만, 많이 배우기도 했습니다. 보는 사람을 위해서 그리고 뭔가 찾고 싶게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 메뉴는 대략 이렇습니다. ALLABOUTPLM-스토리텔링 일:무얼하고 느끼며 살까? 월요편지는 일요일 발송하는 것이 맞지요. 하루는 걸리니까. 월:올어바웃PLM-산업 ..

“삶은 웅덩이에 빠지고 나오는 일이지! 빠졌다고 슬퍼하거나, 빠졌다고 아파할 필요가 없지. 때가 되면 흐르는 것을...” –최규상유머전략연. 우리는 항상 리스크를 안고 살아갑니다. 최근 몇년간 방송에 보도된 리스크 음식들을 다 피하고, 좋은 것, 즐거운 것만 할 수 있다면야 금상첨화겠지만 진시황처럼 불로초를 먹어도 수은 중독으로 죽을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지난주 스트레스 앞에서 웃을 수 있을까 ? 란 메일에 많은 분들이 답글을 주셨습니다. 전에는 웃어야 된다고 … 고객앞에서는 항상 스마일… 요즘은 좀 달라졌습니다. 아프면 아프다고 얘기를 해야 합니다. 아픔을 얘기하지 않으면 고객은 문제 없을 거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이렇게 되면 항상 리스크 친구가 “4주후에 뵙겠습니다” …...

금요일. 모처럼 새벽에 드라이브 즐기듯이 회사에 출근했습니다. 예전에 설계할때는 새벽 4시에도 출근한 적이 있는데, 이유는 밤에 잠을 제대로 못 잔 것도 원인이지만, 간밤에 꿈속에서도 설계하다 보니 새벽에 잠에서 깨고 보니, 어제 풀지 못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에 깜깜한 새벽에 출근해서 도면을 그리면 기분이 좋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취미가 뭐에요 ? 대화를 나누다 보면 어색한 타이밍에는 꼭 이걸 물어 보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시대별로 나타낸 저의 취미 맵입니다. 그림 그리기, 등산, 우표수집, 야구, 독서, 낚시, 사진 기록, 음주가무, 게으름 피우기, 여행, 내 생각을 글로 남기기, 땡그렁 소리, 세월 낚기... PLM 지식 자본가... 그룹사운드 음악 따라 부르기... 대충 이렇습니..

지난 금요일 PLM 컨소시엄을 다녀오면서 한국PLM의 어제와 오늘과 미래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PLM 컨소시엄을 통해서 한국 PLM의 패러다임이 바뀐 것은 고무적인 일입니다. 한국 PLM의 어제를 되돌아 보면, 국내 기업들도 한창 성장할 시기로 외국 유수의 기업을 따라가는 형국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사 기업에서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내용보다는 선진사례를 벤치마킹을 많이 하고, 믿고 따라 갔었습니다. PLM의 기술과 발전에도 불구하고 기업 내외적요인으로 PLM 성공사례로 꼽히는 회사들이 어려워짐으로 PLM도 ERP와 CRM, SCM 대비 위축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최근 몇년사이 한국기업들도 십수년동안 PLM 도입과 Lesson learn을 통해서 서서히 벤더 중심에서 사용자 중심으로 이동되었고, 그 중..

친구란 내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 사람 이란 뜻. – 인디언들의 말 안녕하십니까? 류용효(PLMIs.tistory.com)입니다. 스타킹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 목청킹 김승일씨의 사연보다도 친구란 의미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나는 나의 친구들의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 사람인지 … 사업의 어려움으로 고생하는 친구으로부터 도움을 주지 못한 것이 마음 한곳을 여전히 아프게 합니다. 어쩌면 아내의 따끔한 말한마디가 정말로 더 친구를 위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술값정도 도와주는 것은 순간은 좋을지 모르지만 궁극적으로 친구를 더 힘들게 할 수 있다. 도와주려면 확실히 도와주라. 여유가 있으면…’ 이제 쉬는 것에 익숙해져가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쉬는 날이면 어디를 가야하고 뭘 해야 한다..

(no.326) 어느 카센터 사장님의 프로정신 가난과 희망은 어머니와 딸이다. 딸과 사귀고 있노라면 어머니는 어느 틈엔가 잊어버리고 만다. - 장 파울 안녕하십니까? 류용효(PLMIs.tistory.com)입니다. 지난주 차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는데, 인터넷으로 찾은 강동구 어느 카센터 사장님의 도움으로 서비스 정신과 만족감을 동시에 얻었습니다. 물론 비용은 좀 들었지만... 카센터 사장님의 운영방식은 이렇습니다. 먼저 고객으로부터 현상을 듣습니다.(경청) 그런 다음 직접 차를 시승해 봅니다. (확인) 차를 점검합니다. (현상파악) 예상되는 원인들에 대해 개략적으로 설명해 주고, 예상되는 비용을 뽑아서 견적서 형태로 보여줍니다.(소통) (항상 느끼지만, 어느 카센터를 가더라도, 생각한 것보다 문제점이 많..

말콤 글래드웰이 미국의 독자들에게 ‘아시아의 근면 성실을 본받자’라고 말한다면, 우리는 반대로 고객를 들어 ‘서구인들의 평등함과 여유를 배우자’ 고 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말콤 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 중에서 역자 후기 안녕하십니까? 류용효(FB : yonghyo.ryu)입니다. 지난주 월요편지를 파리에서 보낼까 하다가, 피곤이 겹쳐서 보내지 못했습니다. 2주간의 소식을 정리하면, 블로그에 대한 교육을 받고 나니, 누구나 쉽게 할 줄 알았던 것들이 본질을 왜곡해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가장 잘 쓰는 방법은 제시된 방법으로 그냥 따르면 됩니다. 하지만, 과거의 경험과 방식대로 나름대로 바꾸다 보면 개성은 생길지 모르겠지만,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고 남을 위한 것이라면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