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용효컨셉맵연구소 _맵으로 풀어가는 스토리텔링

이기는 것이 전부는 아니지만 이기기를 원하는 것은 중요하다. Winning isn't everything, but wanting to win is. - Vince Lombardi (빈스 롬바르디) 이번주 인터넷을 온통 도배한 글귀라서 옮겨 봤습니다. 이 문구에 어떤 분은 블로그에 “세상 살아봐 이기는 것이 전부인 것을…” 이란 분도 있고,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또하나 눈에 띄는 것은 이글 블로그에 옮긴 구글회장이 자사제품이 아닌 블랙베리를 사용했다는 것도 눈길이 갑니다. 기업에서 자사에서 생산하는 제품 혹은 소프트웨어를 자사 업무에 얼마만큼 활용하는지도 생각해 볼 만합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도 그렇지만, 전에 다녔던 오라클에서도 자사 솔루션을 거의 업무..

많은 사물중에서 가운데가 제일이다. 내 위치도 가운데가 되게 하라 – 포킬리테스 블로그라이프 – PLM 리스너 ALLABOUTPLM = All about Product(Personal) Lifecycle 이건 분명히 두마리 토끼입니다. 지난 5월에 블로그라이프에 대한 인터뷰를 하고 나서 뭐하러 글을 써서 블로그에 올릴까 생각해 보니, 뭔가에 몰두하고 싶어서 인 것 같습니다. 매주 소식을 전하면서 나름대로 글쓰기 연습도 늘어감을 느낌니다. 한주동안 수많은 생각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는데, 이제는 메모를 하지 않으면 머리 속에서 재생이 불가능합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조금 더 생각해 보면 기억이 났는데, 지금은 그 기억 자체가 기억나지 않아서 가끔 당혹한 경우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하고 편지를..

사람의 얼굴은 하나의 풍경이다. 한권의 책이다. 얼굴은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오노레 드 발자크 인생에서 가장 쓸데없는 것이 탄식이다. 무엇을 얻을까 눈을 두리번거리기 전에 먼저 탄식을 버려라. –세네카 세월의 찌든 때와 가족의 단합을 위해 가까운 곳이지만 가을여행을 떠났습니다. 집에서 팔당댐 퇴촌마을 양평, 남한산성을 찍고, 한강 갈대숲을 돌아서 집으로 오는 코스. 여행을 떠나기도 전에 꽉 막힌 도로를 생각하니, 차라리 가까운 곳에 가보리라 마음먹고 퇴촌을 찾았습니다. 집에서 팔당댐과의 거리는 차로 20분거리.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길을 골라 팔당호수를 끼고 드라이브를 즐겼습니다. 차창밖의 풍경은 참으로 아름답고 간간히 예쁘게 지어진 별장들을 보면서 아내도 아들도 즐겁게 웃는 모습을 볼 수 ..

인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이성 뿐이다. –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나는 인생 속에서 네가지 금언을 익혔다. 남을 해롭게 하는 말은 결코 하지 말라. 아무도 받아들이지 않는 충고는 하지 말라 불평하지 말라. 설명하지 말라. –R.F 스콧 ‘이거 마시면 우리 사귀는 거다’ 내머리속의 지우개에서 정우성이 손예진에게 한 말입니다. 손예진이 대뜸 소주 한잔을 비웁니다. 올 가을에는 이런 낭만을 느끼며 살아야 할텐데… 뭐 그렇다는 얘기죠. 아직 짝을 찾고 있는 분들에게는 좋은 계절이 아니겠습니까… 이제 현실로 돌아와서… 아내가 묻습니다. 언제까지 회사를 다닐 수 있냐고.. 50세까지만 다니고, 시골가서 밥 먹을 만큼만 농사 지으며 살자고 합니다. 그래서 나에게 묻습니다. 그대는 정녕 무엇을 하고 ..

당신의 인생은 당신이 하루종일 무슨 생각을 하는지에 달려있다. – 에머슨 "많은 사람들이 지식을 가지고 잠시 성공한다. 몇몇 사람들이 행동을 하고 조금 더 오래 성공한다. 하지만 소수의 사람들은 인격을 가지고 영원히 성공한다." ....."유머긍정력 Page 165에서... 지난 주말에는 고향을 찾아서 벌초도 하고 정지된 과거속으로 잠시 갔다가 왔습니다. 저희 시골은 4촌,6촌,8촌까지 모여서 벌초도 같이 하고, 모사도 지냅니다. 나이가 들어도 6촌에서 뒤에서 3번째이다 보니 아직도 발언권이 거의 없습니다. 6촌 중에는 환갑을 지나신 분도 계시고, 제 밑으로는 노총각 딱지를 뗀 동생도 있고. 삼십는 전의 모습이 그대로 정지되어 오는 느낌입니다. 잠시나마 스마트한 세상에서 스마트하게 살아야 한다는 강박관념..

“무릎꿓고 청소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스팀청소기를 개발했고. 쭈그려앉아 다림질하는 것이 고역이라서 스탠드형 스팀다리미를 개발했어요 그리고 행주나 도마 같은 거 소독하는게 번거로워 친환경 살균기를 만들었고요” -한경희생활과학의 한경희 대표 개선이라는 것은 불편함에서 오는데 그 불편함을 싫어한다. 사업을 하려면 내가 가진 기술로 무엇을 만들 것인가를 고민하기 보다는 시장에서 원하는 것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슨 일이든 결국에는 적응하게 되죠. 그런데 그 점이 우리의 개성과 지성을 발전시키는데 큰 장애물이 된다는 겁니다. 누구나 편안하다고 느끼는 순간 두뇌는 활동을 멈추게 됩니다. -‘천재가 된 제롬(에란 카츠)’에서 이번 주말에는 밀린 숙제를 하느라 사색을 하지 못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회사행사로..

아름다워지고 싶으면 당신의 뇌를 꺠워라 – 마리 파신스키, 조디 굴드 스스로 돌아봐서 잘못이 없다면 천만인이 가로막아도 나는 가리라 – 맹자 말이 많아서는 안 된다. 말하는 것의 두배를 들어라. -토케이어의 중에서 8월 휴가이후에 두번쨰로 찾아온 연휴였습니다. 모두들 어떻게 잘 지내셨는지요 ? 저는 몇가지 일들을 했습니다. 우선 밀렸던 숙제를 좀 했습니다. 그리고, 집의 컴퓨터를 새로 구매했습니다. 역시 고르는 재미는 구매시기를 늦출수록 좋습니다. 조립PC를 사려고 시작했다가, 올인원 사양으로 다시 iMAC을 보고 잠시 마음이 흔들렸다가 DELL 올인원으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그리고, 나가수를 보고 웃고 눈시울도 적시고 좋았는데, 좋아하는 세명이 한꺼번에 졸업을 하니까, 더 이상 앞으로는 나가수를 안 볼..

"판단하면 사랑할 수 없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마더 테레사 수녀님이 했던 말입니다. 괜히 사람이 미울 때, 지긋이 내 마음안을 들여다보면 영락없이 "판단"이라는 놈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 최규상의 유머편지 중에서… 오랜만에 여름휴가를 제철에 맞게 쉬어본 것 같습니다. TV를 보니 누군가 이번 휴가는 어떻게 보내시나요 ? - 비우는 휴가라고. 저도 이번 휴가는 No JAM, No Stress, No Expense… 여러가지 일들은 있어서 잠시 일도 했고, 회식도 했지만, 휴식이란 의미를 느껴 봤습니다. 휴가 기간 동안 느낀 몇가지를 적어 볼까 합니다. 우선 물난리를 통해서 보면, 아직도 겉으로만 갈길이 먼 것 같습니다. 겉으로 보면 별 차이를 못 느끼지만, 위기가 왔을때는 부족한 점을 쉽게 발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