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의 도는 비유하면 먼곳을 가려면 반드시 가까운 곳에서 출발해야 하는 것과 같고, 높은 곳을 오르려면 반드시 낮은 곳으로부터 오르기 시작해야 하는 것과 같다. -중용 인간은 재주가 없어서라기 보다는 목적이 없어서 실패한다 -윌리엄 A 빌리 선데이 (내가) 할 일이 있다. (나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나는 아직도) 희망이 있다.-칸트의 ‘행복’ 지난주는 정말 바쁜 일이 생겨서 편지를 부치기가 엄두가 나질 않아 그냥 고이접어 노트북에 끼워 놓았습니다. ‘공자와 잡스를 잇다’ 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있노라면, 평소 생각하지 못한 것들과 책은 이렇게 써야 하겠구나라는 생각과, 아들에게 읽어보라고 권할 생각입니다. 아직 다 읽지 못했지만, 마인드맵으로 정리해서 책상에다 붙여 놓으려고 합..
자신은 할수 없다고 생각하는 동안은 사실은 그섯을 하기 싫다고 다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실행되지 않는 것이다. – 스피노자 희망이란 무엇인가 갸날픈 풀잎에 맺힌 아침 이슬이거나, 좁디 좁은 위태로운 길목에서 빛나는 거미줄이다. -윌리엄 위즈워스 ------ 희망이란 정말로 갸날프고 희미한 불빛같이 먼 곳에 있을까요 ? 우리는 항상 쉽고 즐거운 일만 있기를 바랄 것입니다. 현실은 그렇지 않지만… 오늘 TV에서 625 때 화엄사와 덕수궁이 한줌의 재로 될 뻔 했던 사연이 소개되었는데, 전쟁중에서도 문화재는 한번 손실되면 영원히 되돌릴 수 없기에 소신으로 지킨 두 장교의 사연을들으며 희망이란 것을 또 한번 느꼈습니다. 그리고… 6월 21일에 있었던 베스트 프렉티스 후기를 아래와 같이 소개합니다...
하로동선(夏爐冬扇) : 여름의 화로와 겨울의 부채라는 뜻으로 일이 격에 맞지 않는다는 의미. 편안하게 자유를 누리며 살고 싶다고 생각하거든 없어도 상관없는 사치물을 자기주변에서 제거하라. - 톨스토이 하로동선 중국의 고사성어인데, 일상에서의 스마트한 생활은 중국인들은 오래전부터 터득한 것 같습니다. 중국의 문화는 수다의 문화라고 하는 얘기를 인터넷에서 본 것 같은데, 그래서인지 중국인들은 역사 얘기를 하는 것을 좋아하고, 저작권이 없이 수많은 작가들이 만들어 낸 협업 작품인 삼국지 스토리는 아직도 읽을 때 마다 가슴을 설레게 하는 것 같습니다. 중국 영화 속이나, 실제 중국 식당에 가보면 수다로 인해 항상 시끄럽지만, 뭔가 우리도 배울 점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는 지금도 일이 격에 맞지 않게..
하루의 생활을 다음과 같이 시작하면 좋을 것이다. 즉 눈을 떴을 때 오늘 단 한 사람에게라도 좋으니 그가 기뻐할 만한 무슨 일을 할 수 없을까, 생각하라. – 니체 마음속에 간직된 열정의 서랍을 열어보면,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 아들 재민이가 태어났을 때, 심각한 문제를 열정으로 해결 했을 때, 사회생활 3년차 때 당시 사장님께서 면담때 하신 말씀… “만약 당신이 열정으로 계속 같이 일하고자 한다면, 나는 당신을 보호할 의무가 있는 사람이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사회 생활하는 동안 처음 감당하기 힘든 만큼 힘든 시기였는데, 사장님의 열정과 냉정을 잃지 않은 이 한마디는 지금도 마음 속에서 지워지지 않습니다. 그 이후 세월이 많이 흐른 지금… 생각해 보면 매 순간순간 마다 쉬운 일은 하나도 없었던 것 같..
비온 뒤에 자전거의 궤적은 직선행로를 그리지 않는다. 관성에 몸을 맡기면서도 조금씩 핸들을 틀어주어야 자전거는 넘어지지 않고 비로소 마음 먹은 곳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변화는 우리에게 쓰러짐 없는 안정과 전진을 주는 것이다. ( 기술경영전략Plus(이주성 저) 중에서) 지난 한 주는 개인적인 일, 회사일로 바쁘게 보냈습니다. 엄마와의 해인사 외출, 그리고 중국출장, 그리고 PLM과제 모임, 그리고 회사동료들과의 청계산 등산… 그리고 아직도 궁금한 5천원의 비밀… 아시는 분은 그냥 웃어 주세요. 이번주에는 기술경영전략Plus(이주성 저)를 소개할까 합니다. 이책은 기술경영서적의 난해한 이론을 탈피하고 본질적인 메세지만을 간결하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예 제를 들어 재미있게 기술한 책입니다. 생존, 성장..
월요편지 ... 335번째 the best or nothing 디자인이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는 점이 잡스의 신제품 개발의 특징이자 게이츠의 제품에서는 볼 수 없는 점이다. 잡스는 한 인터뷰에서 "겉으로 보이는 모습을 디자인이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깊이 파고 들어가면,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아니라 어떻게 기능하느냐가 진짜 디자인임을 깨달을 것이다"라는 흥미진진한 발언을 했다. 감동적인 디자인을 하려면 기능을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 잡스는 베니어판처럼 단순히 외부를 감싸는 것이 아니라, 기능과 고도로 융합된 디자인이 될 것을 요구했다. 이 철학은 애플II 시대에 시작되어 매킨토시와 아이팟으로 이어졌다. 이처럼 잡스는 디자인에서 가치를 발견하는 컨슈머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이 특기다. (121..
지난주 금요일에는 평소 일찍 차로 출근하다, 차가 회사에 있는 바람에 지하철을 탔습니다. 유류비 인상에 따라 예전보다 훨씬 사람이 많은 것 같았고, 거의 콩나물 시루보다 더 빽빽하게 사람들이 들어오고, 가끔씩 남여 가릴 것 없이 화난 모습으로 혼자말로 욕을 하기도 하네요. 예전 산본에서 강남으로 출근할때 사당역은 거의 아수라장인 것을 매일 겪다보니 회사에 도착해서 일하기도 전에 파김치가 된 적이 많았지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볼 수 있을까… 출근시간대 지하철 객차를 더 늘여달라고 할 것인가, 아니면 내가 다른 시간대로 바꿀 것인가… 그래도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무얼까… 저 사람들이 매일 저렇게 다닐까… 사실 한시간만 당기면 여유롭게 가는데 말이죠. 내가 문제의 중심에서..
(no.333) 하고 싶은 것들과 해야 하는 일 첫문장을 들으면 마음에 와 닿는 문구들이지만, 자주 듣다 보면 싫증이 나기 마련입니다. 리더쉽을 강조하는 곳을 가만 살펴보면 MBA관련 사이트가 많습니다. 결국에는 강의를 수강해 보라는 것인데, 2년을 주기로 같은 말들이 되풀이 되는 느낌입니다. 혹시나 제가 보내는 메일에도 “허리 업”을 많이 사용했는지 반성해 봅니다. 제가 쓰는 월요편지는 이제 M.Letter 로 변신해 보려고 합니다. 국문/영문/일문… 일본어는 워낙 번역기가 좋아서 그냥 번역기를 돌리면 될 것 같고… 영문은 영작을 위해서라도 시작하려고 합니다. 하고자 하는 갈증이 없다면 이루어질리라 만무하죠. 예전에는 옆에서 주식으로 대박이 나면 배가 아프고, 분명이 무슨 꿍수가 있을꺼야 라고 인증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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